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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Indochina 방랑기 31 - 시아누크빌에서 스노쿨링하기

Vaness™ ♡ 2013. 10. 27. 20:55

 

 

캄보디아 해변휴양지 시아누크빌에서 노닥거리며 스노쿨링하는 날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 대충 세안하고 선크림 바르고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다이빙 샵에서 스노쿨링 픽업 차량을 기다리기로 했뜸 ㄲㄲㄲ

 

 

아침에 아무것도 안먹어 모뉭 아이스 커피 한잔 드링킹~~~ 

 

 

픽업차량이 쫌 늦는거 같아 다이빙샵 옆에서 냉커피 마시며 노닥노닥 거리며

캄보디아 비자 시진을 찍고... 표시된 비자피는 20불이지만

육로로 입국할땐 입국심사하는 세관들이 1-2불의 웃돈을 요구함...

공항으로 입국하면 북불복이라고 하거나 안받는다고는 하는데 육로는 아직 아닌듯...

저개발 국가는 세관의 웃돈 요구는 있는건가... 줸장...

 

 

 

픽업 차량의 뒤에 올라타고 항구로 가는 와중에 찍은 사진

언니 왜 헬멧 안쓰셨삼?? 위험할 터인뎀... +ㅅ+

 

 

 

작은 항구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며 찍은 바다의 풍경들 캬~~ 됴타됴타~~~

 

 

도착한 해안은 인적이 없어 한적하기만 했었음...

 

게다가 오늘 스노쿨링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쩝쩝쩝... 일단 배타고 섬까지 와서 그런가 기력이 없으니 잠깐 휴식을 취하기로함 ㅋㅌ 

 

 

 

스노쿨링하는 섬에 도착한 시간이 쫌 늦은지라 점심을 먼저 먹고 스노쿨링을 시작하기로 했음

식사는 포함이였지만 음료는 불포함이라 콜라를 따로 주문하고 점심을 냠냠냠~~~*

 

 

테이블에 마음데로 먹으라고 놓여져 있던 몽키바나나 +_+ 한국에서 먹던 덩치큰 바나나보다

달달하고 맛있었뜸 ㅋㅌㅋㅌ 

 

 

스노쿨링도 스노클링이였지만 섬의 주변을 돌아 다니면서 노닥거리는것도 잼있었음

스노쿨링 가이드는 백인 훈나미 다이브 마스터가 해줬었는데

 

사람이 없어 나혼자 단독 가이드를 받았음

 

디카 방수팩이나 아이폰 방수팩을 준비 못했었는데 오랜만에 스노클링을 해서 그런가

정신이 하나도 없었음... 뭐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가득 담아 왔으니 후회는 없음 ㅎㅎㅎ 

 

 

3월 말 비성수기여서 그런가 혼자서 노닥거리며 돌아다니는게 한적하니 좋았음 ㅎㅎㅎ

 

 

반짝반짝 빛나는 해변은 너무 이뻤음 ㅎㅎㅎ 

 

 

 

 

 

 

아쉬운 당일치기 스노클링을 끝내고 다시 세렌디피티 해변으로 돌아가는길~~

 

 

 

스노클링을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바다속에서 수영을 해서 그런가 잠깐 잠들었었는데

정신없이 골아 떨어 졌었음 ㅡ_ㅡ;;;; 바다 풍경 구경했었어야 하는뎀...

 

 

캬~~~ 그래도 므찐 노을 사진은 건졌땅~~~

 

 

세렌디피티 해변으로 돌아와 물사러 마트에 들어 가니 보인 술들....

참 익숙한 술병들이여.... ㄲㄲㄲ 

 

 

세렌디피티 해변으로 돌아와 숙소로 돌아가기전 저녁을 해결하러 Bong Beach Bar로~~

 

 

 

시아누크빌에서 2일째의 저녁!!! 캬~~~ 실한 새우들 봐라~~~ 

 

 

시아누크빌 2일째 당일치기 스노클링하고 배불배불하게 저녁도 먹고 숙소로 귀환!!!

 

내 방으로 들어가기전 발견한 귀요미 마뱀이 +_+

 

모기나 날벌래들 많은 열대 지방에서 마뱀이는 멀리하는게 아니라 가까이 해야할

 

파충류임 얘들이 있으면 날벌레들이 사람을 물지 못함

사람을 물기전에 낼름 먹어 버리니께 ㅎㅎㅎ

 

내일은 세렌디피티 거리를 돌아 다니면서 베트남으로 이동할 교통편을 알아보고

노닥거리기로 함 ㅎㅎㅎ 휴양도시 답게 노닥노닥 거려야징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