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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Indochina 방랑기 30 - 캄보디아의 해변 휴양지 시아누크빌에서 노닥거리기 I

Vaness™ ♡ 2013. 10. 27. 20:08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3일동안 없는 체력 바닥까지 닥닥 긁어쓰고

해변휴양도시로 유명한 시아누크빌에 도착!!!

 

시아누크빌에는 여러 해안이 있지만 내가 머문 곳은 세렌디피티의 Beach Road Hotel

 

물롱 숙소 예약은 아고다에서 평점이랑 후기보고 결정!!!

 

 

3일간 내가 머물렀던 숙소의 한켠 모든 숙소가 싱글여행자에게는 상당히 불현했던...

싱글룸이 없고 죄다 더블룸... 줸장.... 싱글룸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아니면 도미토리를 만들어됴!!!

하긴 여긴 해변휴양지로 유명한 도시이니... 싱글룸이 있을리가.... 우띠.....

 

 

이건 언제 찍혔댜.... 온라인에서 유명한 짤방인뎀,.... 티셔츠로도 팔았었음....

그나저나 저 말춤... 어쩔..... 

 

 

숙소에서 노닥이면서 룸에 비치된 전단지를 보고 있었는뎀

다이빙 라이센스 가격인뎀... SSI 자격증보다 PADI 자격증이 더 비싸넴... 쩝쩝쩝. 

 

여행하면서 다이빙 자격증을 딸 계획이기는 했지만 캄보디아에서는 놀다만 가기로 했으므로 팻스

스노쿨링만 하기로 결정했지롱 ㄲㄲㄲ 

 

 

 

전날 15시간동안 버스타고 이동해서 기력이 바닥이기도 했지만

시아누크빌에서는 휴양만하고 베트남으로 이동하기로 했기땜시롱 느릿하게 일어나 숙소 레스토랑으로 가서

아점을 먹기로함 바의 풍경인뎀 +_+ 오늘의 케이크 가격 괜춘하넴 ㅎㅎㅎ 

 

 

식사에 음료로 주문한 코코아 쉐이크 션하니 맛있었음 ㅎㅎㅎ

 

 

아점은 간단하게 바게트와 달걀 프라이 그리고 구운 소시지 +_+

 

 

아점 든든하게 먹고 어슬렁 거리다가 발견한 다이빙 샵에서 스노쿨링 예약하고

여기 다이빙 샵 옆에 커피집이 있었는데 담엔 커피 한잔 하기로 했뜸 ㄲㄲㄲ 

 

 

Beach Road Hotel 숙소 윗쪽으로 올라가니 야외 수영장이 있었는뎀

내가 구경을 안할수가 없징 케케케케 

 

 

 

 

바로앞에 널찍한 해변이 있기는 했지만 일단 수영장에서 쫌만 노닥거리다가 가기로 했뜸!!!

 

 

날씨 됴타!!!!! 

 

 

 

숙소에서 노닥거리다가 해변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오픈카 ㅋㅋㅋㅋ

경차를 개조한게 마이 웃기기는 했지만 어디서 많이 보던 차인데 말야.....

 

 

시아누크빌 세렌디피티 해변 비치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고 션한 아이스커피 한잔 시키고~~~ 

 

 

 

해변에는 그야말로 휴가를 즐기러온 백인들로 바글바글 ㄲㄲㄲ 

 

 

션한 커피도 마셨으니 세렌디피티 해변을 구경해야디 ㅎㅎㅎ 

 

 

 

 

 

 

 

 

 

해변에 왔으니 션한 바닷물에 발이라도 한번 담궈야딩~~~ 

캬아... 바다는 언제나 진리~~~ 수영복을 준비 안해 물속으로 들어 가지 못하는게 아쉬울뿐....

 

 

 

 

 

 

 

 

시아누크빌 세렌디피티 해안은 의외로 길어서 한참을 걸었는데도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힘들었음...

 

 

숙소에서 느긋하게 나온데다가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구경했더니 벌써 저녁때.... 

 

 

해변에 죽~~ 늘어선 비치레스토랑중에 맘에드는 레스토랑을 찾아서 슝슝슝~~~ 

 

 

저녁이 되니 강렬할 햇살을 차단하기 위한 파라솔이 치워지고 테이블과 의자가

해변에 다다닥 늘어서고 밤을 즐기기 위한 준비중 ㅎㅎㅎ 노을 이쁘드아~~~ 

 

 

주류회사에서 스폰서를 받아 간판을 세운듯 통일된 길거리의 레스토랑의 네온 사인들 ㄲㄲㄲ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색은 짙은 푸른색으로 변하고 +_+

 

 

아까 낮에 예약한 내일 갈 스노쿨링의 예약페이퍼 꺄르르륵~~~

하루종일 스노쿨링할수 있고 왕복 교통편과 점심 식사가 포함되서 25불 픽업시간은 오전 8:15 +ㅅ+

 

 

저녁식사를 위한 음료는 아이스 커퓌!!!

 

 

 

식사는 해산물 모듬이였는뎀 푸짐하고 맛도 좋았었음 ㅎㅎㅎ

서버의 서비스도 좋아서 시아누크빌에 머무르는 동안 저녁은 계속 여기서 해결했었음 ㅎㅎㅎ 

 

 

저녁먹고 노닥노닥거리다가숙소로 일찍 들어가기도 싫고 해서

코코넛 쉐이크 한잔 더 주문했지롱~~~ 

 

 

 

저녁 맛나게 먹고 음료도 한잔 더 마시고 숙소로 들어오는길 찍은 달님

보름이 가까워져와서 그런가 달빛이 너무 밝았음 ㅎㅎㅎ

 

앙코르와트 유적을 보면서 일정 빡빡하게 다녔다면 조금 멀기는 하지만

시아누크빌에와서 해변에서 노닥노닥 거리며 노는것도 좋았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