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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Indochina 방랑기 33 -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마지막 밤

Vaness™ ♡ 2013. 11. 3. 18:11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마지막날 씨엠립에서는 좀 힘들게 앙코르왓 사원들을 보고 다닌덕에

시아누크빌에서는 노닥노닥 노닥이는 일정들 주변 관광지도 있다고는 하는데

하루정도 스노쿨링 한걸 제외하고는 휴양지라는 도시의 이름에 맞게 노닥이는 일정 ㅋㅌㅋㅌ

 

내가 언제 여행하면서 이렇게 노닥이나 싶게 유유자적하며 놀았음 ㅎㅎㅎ

 

 

 

 

 

숙소 바로앞 레스토랑의 음식맛이 꽤 괜찮아서 계속 여기만 갔었던거 같음 ㅎㅎㅎ 

 

 

 

오늘은 이동하는 날이니 쫌 푸짐하게 밥을 먹겠음 이동네는 다 좋은데

휴게소의 시설을 가늠할수가 없어서 출발전에 미리미리 에너지를 축적해야함 ㅎㅎㅎ 

 

 

푸짐하게 밥을먹고 시아누크빌을 돌아 다니면서 노닥노닥 거리는중 ㅎㅎㅎ

현금 출금기에서 약간의 돈도 뽑았었는데 나름 수수료가 괜찮았었음 ㅋ

 

아침을 먹고 숙소앞 세탁소에서 세탁물을 찾아 빛의 속도로 케리어를 정리후 체크아웃 완료후

숙소 카운터에 짐을 킵해두고 픽업 시간 전까지 좀더 돌아 다녀 보기로함 ㅎㅎㅎ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흔하게 만날수 있는 마사지집 간판 +_+ 마사지는 저렴저렴 ㅎㅎㅎ

 

 

어딜가나 흔하게 볼수 있었던 코카콜라 간판!!!

 

 

시아누크빌은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한국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도시인듯 했음

머물렀던 3~4일동안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은 정말 만나기 힘들었음

 

 

 

시아누크빌 세렌디피티 해변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골든 라이언 동상

진짜 금인지 도금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짝반짝 거리는게 햇살을 받아 이뻤음 ㅎㅎㅎ 

 

 

 

 

 

황금사자상을 중심으로 로터리처럼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는 동안 많은 차들이 휙휙 지나가는걸 볼수 있었음

캄보디아를 돌아 다니며 느낀게 신도등이 거의 없고 사거리 이상의 큰길이 있으면 로터리식으로 구성을 해서

신호등 없이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수 있게 만들어 놓았음 암묵적인 약속만 잘 지킨다면 신호등이 없이도

차량이 무탈하게 움직일수 있겠구나 싶었음. 흠... 한국에서는 힘든 시스템이겠지만...

 

 

서양인이 많은 동네이다 보니 펍 같은 곳에서 그날 저녁에 중계하는 경기를

안내하는 안내 판이 곳곳에 세워져 있었는데 나는 관심이 없으므로 팻스!!!

 

 

까만색의 도로 포장 보다는 시멘츠를 이용한 도로 포장이 많은 동네

 

 

후후후후 해변 휴양지 답게 아무렇지도 않게 울통을 벗고 돌아 다니는 남정네들 ㄲㄲㄲ

 

 

 

엄훠... 오빠들 떼로 울통 벗고 다니는거얌??? +_+

 

 

 

 

비치 드레스 입고 돌아 다니는 언니들도 있지만 후후후후

 

 

빼놓을 수 없는 동네 마트 구경 가서 발견한 제단 참 신기 한게 불교스럽기도 하고

유교스럽기도 하고 신기했던 제단 +_+ 

 

 

 

빵에 발라 먹을수 있는 스프레드 참치 몇개 사오고 싶었지만... 난 돌아 다닐 날들이 더 많았기에... 흙.... 

 

 

 

동네 마트 한쪽을 가득 메우고 있었던 술들과 섞어 마실수 있는 음료들

에너지 음료와 술을 섞어 마시면 한순간에 훅간다고 하던데 말야... ㄷㄷㄷ

 

 

신나게 돌아 다녔으니 느긋하게 점심을 먹겠음 ㄲㄲㄲ 

 

 

 

사진이 뒤죽박죽이여도 뭐라 하지 마시라... 나도 기억이 흐릿하다... 우헤헤헤헤헤헤

 

 

2층 높이의 레스토랑 창가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돌아 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음 ㅎㅎㅎ

 

 

 

 

아 이전 황금 사자상 앞에서 찍은 멍뭉이들 사자상 앞에 있는 구멍가게 앞에

묶여져 있던 멍뭉이 들이 였는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하나도 없고

똥꼬발랄하게 뛰놀던 아가들 ㄲㄲㄲ 개구쟁이들 꺄륵~~~

 

 

아웅다웅 뒤엉켜 노는데 줄이 엉켜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지들끼리 놀던... 나랑도 좀 놀아 주라... 흙.... 

 

 

 

다른 도시에서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였나.. 저녁시간이 되니

커다란 베낭을 짊어진 백인들이 바글바글해지고 뚝뚝이에서 내리는 사람들도 많아 졌음. 

 

 

 

 

 

옆집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할아버지 같았는데 내가 계속 사진을 찍고 있느니

멋적어 하시다가 피우던 담배를 샤샤샥 가리고 포즈를 취해 주심 나이스 샷!!! 

 

 

 

주변 관광을 마치고 돌아 오는 사람도 많았고 다른 도시로 가기위해 이동하는 사람도 많고

막 도착한 사람들도 많았던 저녁 시간 +_+

 

 

 

간판에 뭔가 거무티티 한게 붙어 있어 뭔가 해서 줌을 당겨 봤는데 귀요미 마뱀이가 뙇!!! 

 

 

성수시가 아니여서 그런가 넓은 레스토랑을 나혼자 전세낸듯 노닥노닥 거리며 놀았음 ㅎㅎㅎ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중.....

하아 이동네 픽업시간 딜레이 되는건 정말이지 기다리기 힘들었음...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