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압이란 무엇인가 를 보여주는 포스팅 되시겠음....)
앙코르와트 사원 투어 2일째
씨엡립에서 약간 떨어진 톤레삽 호수에서 일몰을 보기로 했기 땜시롱
잠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톤레삽 호수로 가기로 했음
숙소로 가기전에 뚝뚝이 기사님께 부탁을 해서 럭키몰에 들러 잠시 먹을 거리를 사들고 가기로 함.
시간을 지체하면 지체할수록 내가 쉴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들기 땜시롱
럭키몰 1층에있는 슈퍼만 순식간에 털기로 했뜸 ㄲㄲㄲㄲ
워터 캐슈넛이 몰라 찍은 가격표 같은뎀... 워터 캐슈넛 사진은 어디로 사라진게냐....
술좀 마신다고 하는 사람들은 눈이 튕겨 나올듯한 사진들 ㄲㄲㄲ
한국하고는 달리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즐비했었음 ㅋㅌ
냉장고에 들어가 있어 시원한 맥주도 있었지만
벌크포장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냉장고가 없는 숙소에서 마시기에는 힘들었을듯.
대동강 김치라.... 같은 공산주의 국가라 동무네 영사관이 이동네에 있다고 들었는뎀
제품도 만들어서 판매하나?? 한국산은 아닌거 가틈뎀.... 흐음....
나이거 구입하면 궁정원 면담인건가???
우야둥둥 과일과 음료와 빵을 순식간에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가 먹고 잠깐의 낮잠을 자고
톤레삽 호수로 고고씽~~~
씨엠립 시내에서 톤레삽 호수까지는 꽤나 장거리라 이동하는 시간도 꽤 걸렸던거 같음
중간에 뚝뚝이 기름도 집어 넣고 했었음
톤레삽 호수 입장 티켓 사진을 어디에다 찍어 논거 같은뎀 찾을수가 없어... 젠장....
톤레삽 호수 입장료는 미화 30$ 뭐그리 비싼지 ㄷㄷㄷㄷ
혼자 배 한적을 전세내다 싶이 탔었는뎀 메인 운전수 말고도 어린 얼라 한명이 뱃머리 앞에서
키잡이 역활을 했었음 뭔가 짠하다고 생각 했었음
톤레삽 호수위후 해가 슬슬 져물어 가기 시작하면서 하늘을 수놓는
노을들이 반짝거리며 모습을 나타네기 시작하고 난 정신 없이 셔터를 눌렀음.
톤레삽 호수를 오가는 배들이 새 배들 보다는 몇십년은 된듯한 배들이 많아
시커먼 연기와 시끄러운 소음들은 어쩔수가 없음.
톤레삽 호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캄보디아 국적도 아닌 베트난 난민들이라고 들었는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수상 가옥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음.
톤레삽 호수에서 뭔가 화보 촬영 중인 언니...
사진을 찍고나니 꼬맹이가 전라로 찍혔;;;;
내가 전혀 모르는 아이의 사진이지만 최소한의 초상권은 지켰다.....
요기 아래서 부터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따로 포스팅으로 만들기도 뭐하고... 사진만 죽죽 나열하는거니께....
씨엡립 시내에서 톤레삽 호수로 가는 길목 좁은 시내를 빠져 나오자마자 보이는 벌판들....
중간중간 농지도 보였지만 대부분의 벌판들이 황무지에 가까웠었음.
톤레삽 호수 근방으로 다가가니 있었던 작은 현지인 시작 잠깐 내려 구경을 했었는데
심한 비린내가 나는 덕분에 오리 있기는 힘들었었음.
톤레삽 호수에 도착후 입장료와 배삯으로 30$을 지불하고 탄 통통배.
배를 타고 톤래삽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여러 수상 가옥들을 수경했었는데 저 배는 뭔지 알수가 없었음...
톤레삽 호수 하면 떠오르는 대야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인데
아이들이라서 대야를 타고 다닐수 있었던거 같다.
물의 부력도 부력이지만 성인이 저 대야를 타게 되면 필시 가라 앉을테니까.
저 대야를 타고 다니며 능수능란하게 관광객들에게 구걸을 했었는데 왠지 주기가 무서웠음...
톤레삽의 일몰을 보기위해 내린 곳에서 본 악어들
야생의 악어와는 다르게 왠지 피곤해 보였는데 악어를 오랜만에 실물로 보다 보니 약간 무서 웠음 ;ㅁ;
약 한시간 가량 톤레삽의 일몰을 보고 타고 왔던 배를 타고 선탁장으로 이동을 하니 해는
완전하게 저물어서 깜깜해져 버렸음
더군다나 캄보디아의 도로에는 가로등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완전 깜깜햅져서 무섭기도 했었음.
씨엡림 시내까지 오는동안 너무 어두워 무섭기까지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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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 투어는 2013년 3월 기준 1인 배삯과 입장료가 30$이였음
하지만 톤레삽 호수 투어중 한가지 마음에 안들었던건
중간에 어떤 수상가옥으로 이동해 내리라고 해서 내렸는데 톤레삽 호수에서 거주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쌀을 기부라하고 했었는데.
평소 기부라는건 내 마음이 동해야 기부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기부를 강제하는거 같아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 싫은티를 팍팍 내버렸던거 같다.
쌀한가마니가 20킬로 정도 되어 보였는데 가마니당 미화 60불....
한국에서 이천쌀 20킬로의 가격이 인터넷 쇼핑몰 기준으로 6-7만원 선인데
너무 고가로 받는거 같았음 게다가 펍스트릿에서 식사 한그릇에 2-3불 선이였는데
한가마니에 60불이라니... 이건 기부를 가장한 강매같은 기분이 들었던건 어쩔수가 없었음.
물론 난 이런 강매스러운 기부는 싫어서
돈이 없다는 가장 흔한 핑계로 핑계로 바로 돌아 나왔음.
이기부 거부에 대해서는 태클을 개인의 개념과 생각하기 나름이기는 한데
이런식의 기부강요는 평소에도 가장 혐오하는 기부의 형태임.
수상 가옥에서의 기부 강요도 짲응 돋았지만 톤레삽 입구 선탁장으로 돌아오는길에서
배를 운전한 운전수의 팁강요 또한 짲응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었음.
선착장이 보여서 내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배를 선착장에 정박하지 않고
이리저리 돌리면서 헛소리를 하기 시작 했었는데 결론은 팁달라는 말....
물론 나혼자 이용한 배이기도 했었고 이동하는 내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쌀 기부 강제를 당하고 배로 돌아온 내 표정을 보고 상한 내기분을 풀어 줄려고
농담을 하면서 내 기분을 풀어준 것도 있어서 내리기전에 매너 팁이라도 줄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선착장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배를 빙빙 돌리면서 팁강요를 하길래 여기서 기분이 팍 상해 버렸음.
매너팁이고 뭐고 싹 때려 치고 당장 배 정박 안할거냐고 소리 치고 싶었지만
이들이 뒤에서 내 욕하는게 싫었기 때문에
메인 운전수와 키잡이 꼬마에게 각 1$씩 최소한의 매너팁만 주고 내려버렸음
(결론은 각종 태클은 반사시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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