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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0 Indochina 방랑기 20 - 씨엠림 앙코르왓 1st Day I

Vaness™ ♡ 2013. 10. 20. 14:57


캄보디아 앙코르왓 사진은 그저 사직 백업용....

정보제공 그런것 따위는 거의 없음....


디카사진과 아이폰4로 찍은 사진들의 시간 기록이 엉켜버리기도 했고

사원들의 이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관계로다가 사진 스압으로 땜빵질 하겠음. 



전날 국경을 넘오 오는 난리를 치루면서 에약한 앙코르왓 사원 가이트 뚝뚝이 기사님과

약속한 시간에 만나 앙코르왓 사원으로 가는길~~~






도로들은 대부분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는 곳이 많았지만

인도 부분은 붉은 토양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곳이 많았고 공사중인곳이 많았음.



본격적인 앙코르왓 사원 투어 고고씽~~~

앙코르왓 사원 입구 티켓을 구입하는 곳 사진을 찍은 것도 있는데 아이폰을 분실한 관계로다가...




저미친 높이의 계단을 보라..... 한국의 더위도 못견뎌 하는 내가 3일내내 땡볕을 그대로 받으며

돌아다닌게 기적에 가깝다.... 





오래된 사원들이 많아 어기저기 금이 가고 곳곳에서 보수공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들이 많았음




사진 상단에 왜 하얄게 뿌연 그림자가 져있는건지... 젠장.... 







인도차이나반도를 돌아 다니면서 평생 봐온 바이크의 수를 가볍게 뛰어 넘고

앞으로 볼 바이크의 수를 다본듯한 느낌 이랄까??? 


현지인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모터바이크는 생활필수품이 되어있었음


대중교통이 체게적으로 정립이 되어 있지도 않았고 그나마 택시의 존재도 거의 없다싶이한지라.

모터바이크와 자전거는 생활 필수 품임. 



사원 곳곳에서 보이는 일본어 히라카나의 흔적.... 


쫌 짜증이 돋는게 영어 중국어 안내판은 흘러 넘치게 봤지만 앙코르왓에서 중문 안내판대신

일본어 안내판을 봤을때 왠지 열받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음....

앙코르왓 이름은 외국어라 히라가나가 아닌 카타카나로 표기한지라 일본어로 읽으면 이름이

안드로메다로 날라 버리는지라 그냥 영문으로 읽는게 속편함. 










특이한 색의 바위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원의 모습 저돌의 성분이 뭔지 신기하기도 했지만

숲속 깊숙한곳에 저큰 돌뎅이들을 날랐는지 신기할 따름. 



앙코르왓 중앙부에 큰 호수가 있었는데 얼핏 보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도 거대한 호수였었음 ㄲㄲㄲ 









앙코르왓에서 본 신기한 나무뿌리 사원의 돌들과 함께 세월을 같이 견딘 나무뿌리들 인데

가닥가닥 갈라진 모듭들이 신기했었음 +__+



오랜시간 사원들과 함께 살아온 나무들이라 나무기둥 아래를 파들어 가면 

뿌리들이 깊숙히 박혀 있어서 제거하기 힘들것 같았음 ㅋ 




앙코르왓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광경 +_+ 사원을 처음 만들었을 당시에는 작은 나무였겠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사원의 담벼럭을 점령해버린거 같았음 ㄲㄲㄲ







압살라 내셔널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체력이 허락 했다면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왓을 둘러 보는것도 좋았겠지만

나능 장기여행자 아니 즈질 체력을 자랑하는 잉간이므로 편안하게 뚝뚝이로!!! 






아이폰4로 찍은 사진들 끗... 이젠 앙코르왓 첫날 먹은 음식들 뿌리긔~~~



스아실 씨엠림에서 잡은 숙소에선 아침이 포함이 안되어 있었음

조식 포함이였다면 새벽같이 일어나 먹었을테지만 포함이 안되어 있어 느긋하게 준비하다가 안먹었는뎀

사원 한개 돌고나니 텅텅빈 뱃속에서 굉음을 내지르기에 사원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음 ㄲㄲㄲ 



기본 죠미료들과 티슈 되시겠음 훗 내 안나수뽕 선구리도 슬쩍 보이는구만 후훗. 



캄보디아 전통음식이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일단 아침에는 무난무난하게 아퀘리칸 식으로다가

바케트와 오플렛을 먹기로 했뜸ㄲㄲㄲ 



흔한 오플렛 바케트 샌드위치지만 땡볕이 쏟아지는 사원을 들쑤시고 다닐려면

일단은 먹는게 남는거임 체력 후달림 쓰려져도 할말없음. 



음료는 아이스 코퓌!!!!!! 이동네에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만행따위는 저지르지 않는게 좋음.

평균기온이 30도를 기본으로 찍는 동네에서 뜨거운 커피를 마질 용기는 없었음!!! 



식사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시간 단체로 온 관광객들은 사진도 찍고 타박타박 산책도 하고 그랬음 ㄲㄲㄲ 



어딜가나 흔하게 볼수 있는 관광지앞 기념품 매장들 +_+ 



요건 점심으로 먹은 치즈바케트 오믈렛 샌드위치 저렴저렴하게 든든하게 먹을수 있어 좋음



두번째 음료는 처음으로 생코코넛 쥬스를 주문해 봤는뎀 양이 적은게 아위웠을뿐

션하게 목을 축일수 있어 좋았음 후훗. 하루종일 돌아 다니면서 배출한 땀의 양이 

상당한지라 시원한 물은 쉴세 없이 마셨음..... 



식당옆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슬렁 거리던 멍뭉이들 +_+ 

이동네 특징이 동물들이 엄청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건뎀 멍뭉이들이 사납지도 않고 

사교성이 좋아서 관광객들에게 애교부리고 간식들 얻어먹는게 너무 자연스러워 보였음 


앙코르왓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아시아인들도 많지만 유럽인들도 많아서 동물들을 함부러 대하지도 않고

동물들도 사납지 않고 애교도 많아서 공생하는게 너무도 부러워 보였음 흙.... 




앙코르왓 투어 첫날 건진 사진중 가장 귀염 터지는 사진 +__+

레스토랑 옆에 있던 의자 더미위에 올려져 있던 아가 멍뭉이였는뎀 어직 어려서 뛰어 내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게 앉아 있다가 나중에는 뛰어 내리는걸 포기하고 의자위에서 잠자던 모습이 너무너무 긔여웠음 ㄲㄲㄲㄲ




앙코르왓 투어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1-2일 정도에도 끝낼수 있다고 들었지만 

체력 안배상 3일정도 돌아 다니는게 가장 좋다고 들어서 3일 뚝뚝이 가이드를 에약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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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기준으로 인터넷에서 조사한바론 1일당 12-15불이 적당한 가격이라고 조사를 했었는데


나의 경우 3일 가이드에 55$로 계약 했음 추가 요금 없이 똔레삽 호수 야간투어에 


사원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곳에서 좀더 떨어진 사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을 해주길래 OK 승인했음



여행을 떠나기전 앙코르왓 뚝뚝이 가이드 바가지와 각종 웃돈 요구가 장난이 아니라는 말은 들었지만


막상 도착해서 보니 좋은 뚝뚝이 기사 만나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둘러 볼수 있었던거 가틈. 


저 가격에는 물롱 앙코르왓 입장권 가격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 


내경우 3일 권을 끊고 40불 정도 줬던거 같음 내외국인 요금이 배이상 차이나기는 하지만 

이건 뭐 어찌할수 가 없는 거니 쯔업.... 캄보디아의 수입이 

앙코르왓에 온 관광객들이 쓰고다니는 달러들로  생활 한다는게 거짓이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