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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9 Indochina 방랑기 19 - 앙코르왓의 나라 캄보디아 도착.

Vaness™ ♡ 2013. 10. 13. 03:20


태국 방콕 룸피니 공원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해 아란야쁘라텟에 도착한 시각이 4시쯤

확실히 한국하고 비교해 땅의 크기가 넓다 보니 이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였음

물론 도로사정이 한국하고 비교해 그렇게 좋은 편이 아이였었음 

수도 방콕을 벗어나니 가로등로 띠엄띠엄 있는 편이라 도로가 전반적으로 어두웠음 .




국경을 넘으면서 포스퀘어를 찍었으니 스샷첨부는 해야지 푸헤헤헤헤헷 



캄보디아 국경도시인 포이펫에 도착해 로터리를 지나 씨엠립으로들어가기위해

케리어를 끌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살다살다 이런 호객은 처음봤음


한걸을 걸을때마다 벌때같이 달려 드는데 짲응이... 



대충 가격 협상을 하고 이동을 했는데 국경에서 꽤나 이동을 해서 쫌 이상하다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런저럭 웃돈과 강압적인 팁을 요구해서 막판에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 버렸음. 







포이펫에서 사설택시를 타고 이동하는중 찍은 사진들


도로 중앙은 포장이 되어 있기는 했지만 사람이 다니는 인도 부근은 벌건 적토들이 그대로 들어나 있었음. 



씨엠림 시가지로 진하니 사람들도 많아지고 살풍경했던 풍경들도 조금 사람사는 분위기가 나기 시작했음. 



씨엠립에 도착하자 갑자기 기사가 차를 멈추고 움직이지 않아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원래는 숙소까지 다를 라이딩해주기로 했었는데 이 기사는 씨엠립까지만 나를 태워다 주는걸로

그 호객꾼들에게 전달을 받았고 내가 예약한 숙소의 위치를 모르겠다고 발뺌하고 


하아 진짜 캄보디아 도착 시작부터 짜증이란 짜증은 있는데로 나내서 지쳐버렸었음. 



일단 툭툭이 한대와 협상을 해서 내숙소를 정화하게 아는 기사를 찾아 이동하는중



운좋게 착한 기사를 만나 다음날부터 3일간의 앙코르왓 에약도 했음

인터넷에서 뒤진 가격대는 1일당 15불정도에 장거리 사원이나 톤레삽 관광은 추가금을 

줘야한다고 알고있었는데 하루15불보다는 약간 비쌌는데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요구해서

3일간의 앙코르왓 가이드를 부탁하기로 했음 



숙소 체크인을하고 방을 확인하는 도중에 만난 냥이 사근사근하고 애교 많은 냥이.

숙소에서 키우는건지 길냥이 인데 놀러 들어 온건지 사람을 전혀 겁내하지 않았음. 



숙소에 대충 짐을 풀러 놓고 시간도 낙낙하게 남고 해서 걸어서 씨엠림 구경을 하기로했음 





타박타박 걸어가는 와중 발견한 쥬스집 가격은 하나당 2천원정도 흐음... 이쪽 수입선이 어케 되나는 모르겠는데

한국대비 가격은 저렴한편에 속하는거 같았음 




어딜가나 이제는 흔하게 보이는 엥그리버드와 비스토... 너 나름 반갑드라,... 




점심은 원래는 동무네 식당에 가서 냉면을 먹고 싶었는뎀 씨엠림에 있던게 없어졌다 해서

아쉬운데로 한인식당이 보이길래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음 후후훗. 



씨엠림 곳곳은 공사중이 많았는데 여기저리 파해쳐진 인도들이 널려 있었음 



병원으로 보였는데 나름 외국인들을 위해 다양한 언어로 써놨는데 왠지 웃겼음 풉... 

" 방문자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치료 병원 " 이건 필시 번역기 스멜이.... 



럭키몰이라고 해서 씨엠림에서 나름 크고 괜찮은 쇼핑몰이라고 들었는뎀

동네가 동네이다보니 약간은 썰렁한 동네 쇼핑몰이였음 한국이나 태국같이

화려한 백화점 몰은 아니였지만 잘 정리되어 있고 물건의 구색도 괜찮았음 





나름 전자제품 판매 매장도 크게크게 있었음 ㄲㄲㄲ 



동네 마트 투어의 백미 슈퍼마켓 구경 되겠씸 ㄲㄲㄲㄲ 



아이스크림이 저렴하길래 구입해가고 싶었지만 숙소에 냉장고도 없고

구입해서 걸어가다 죄다 녹아 버릴거 같아 엄두를 못냈.... 흙.... 



내가 술은 못마시지만 여행하면서 각종 맥주 캔들은 다양하게 본거 같음 ㅎㅎㅎ 



그득한 과일 봐... 츄르르르릅.... 




분홍색 달걀은 요근래 못본거 같은데 이동네에서는 흔하게 판매 하는 제품인거 같았음 ㅎ 



숨어있는 한글을 찾아 봅시당~~~ 



여기 요구르트 유제품들은 사이즈카 큼직큼직한게 맘에 들었음 ㅎㅎㅎ 



캄보디아아가 주세가 없다고 들었는데 술 종류들이 엄청 많았음 헥헥헥 



이건 에너지 음료 코너인데 뭐가이리도 많냐... ㄷㄷㄷ 





숙소입구의 풍경 여기저기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는 대중교통이 열악한 인도차이나 반도 특성상

필수로 구입해야하는 품목인거 같았음. 



캄보디아 첫날 마신 맥주와 주전부리 매일 맥주는 마지시 않았지만 띠엄띠엄 마시기는 했는데

어떤 맥주를 선택하더랃호 한국 맥주보다는 맛있었음 ㅋㅌㅋㅌ 



한국 판타는 몇가지 안됐는데 이곳 판타는 종류가 다양했음 종류가 뭐였는지 기억이... 

저 문자는 해독을 할수가 없어.... 저게 문자여 그림이여....... 


캄보디아 도착 첫날 나름 알차게 돌아 다니기도 했고 맥주 한캔 마셨더니 

정신없이 골아 떨어 졌었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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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룸피니 공원에서 카지노 버스를 이용해 캄보디아 국경넘기 팁


룸피는 공원에서 출발하는 카지노 버스는 정규노선이 아니고 캄보디아 국경

카지노를 이용하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비정규 버스라 약간의 위험성이 있지만


첫차를 타고가는 사람이 많았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라 이용할만은 했었음 


다만 캄보디아 국경지대인 포이펫에서 씨엠림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설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데


이때 여행자로 보인다 싶으면 호객꾼들이 벌때같이 달려 드는데 

가격 협상이랑 씨엠림에 도착해서 어디까지 데려다 주는지 확인을 해야 할것 같았음. 


호객꾼들이 씨엠림까지 가는 기사에게 데려다주고 우다다다 달려 들어 

강압적인 팁을 요구하는데 한꺼번에 달려 들어 팁팁팁 거려 정신이 한개도 없었음


1불의 팁을 요구 하기는 하는데 국경에서 호객,툭툭이 운전수,기사에게 인도하며 짐끌어 주던이.

등 별 시덥지 않은 도움(??) 아닌 도움을 줬다고 팁을 달라고 요구하니 조심해야 할것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