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이 유명한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시내의 미친 교통 트레픽은 두말하면 숨찰 정도로 심하다.
한나라의 수도 답게 승용차도 바글바글 거리지만 버스와 택시 그리고 뚝뚝이로 불리는
대중 교통수단이 도로에 차고 넘칠정도로 돌아다니고 일반 시민들이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의
수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많다.
고로 방콕에서 차밀리는건 그냥 그런갑다... 하며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대략 퇴근 시간 무렵의 씨암에서 카오산으로 가는 길의 혼잡함....
도로의 방향이 한국과 달라 여기서 운전을 한다해도 실수할께 빤히 보임....
방콕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먹거리 노점삼들의 풍경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더 바글바글 거리는것 같았음.
카오산 도착 +___+ 여행자들의 성지 답게 금요일 밤의 카오산은 정신머리 없었음 ㄲㄲㄲ
몇가닥 땋고 싶었던 레게 머리 후후훗....
타이 = 타이맛사지 아니겠음둥??? 카오산로드에 차고 흘러 넘치는 마사지 샵들 보다 저렴했던
씨암 오리엔탈 호텔 로비에 있었던 마사지샵 +___+
방콕에 있었던 기간동안 출근부 찍고 샵 언니들이랑 친구 먹었었지롱 ㅋㅌㅋㅌ
타이가 그리운건 이 마사지가 그리워서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음.... 흑흑흑....
밤이라고는 하나 날씨는 미친듯이 더웠으므로 노점에서 과일 쉐이크 마시긔~~~
카오산에 널려있는 먹거리 노점중 빠질수 없는 팟타이 노점 +_+
대략 60밧 정도면 맛난 파타이를 배불배불 하게 먹을수 있음 후후후후
면의 종류도 한국하고 달리 정말 다양했음 최근 서울에도 태국 음식점이 많아 졌다고 하는데
가보고 싶지만 아직은 그리 끌리지 않음 ㅎㅎㅎ
팟타이엔 땅콩 가루를 파바바박 듬뿍듬뿍!!!
ㅡ_ㅡ 싸이 느님의 영향력이란.... 카오산에서 진짜 물리도록 들었고
카오산 술집에서 강남 스탈 들려올때마다 백인 언니오빠들 말춤추는거
첨엔 잼났었지만... 물리도록 보니 나중엔 또냐??? 이랬었던.....
팟타이 한그릇 먹었음에도 슬렁슬렁 걸어 다니다 보니 출출해져 맥도날드에서 파인애플 파이 구입.
콘파이를 먹었어야 했는뎀 내가 갈때마다 매진인건 뭐냐......
금요일밤의 열기를 더 뜨겁게 해주던 각종 행사들....
방콕은 대중교통이 빨리 끊어 지는거 같아 버스를 기다리는 와중에 본 국왕님 사진.
진짜... 물리도록 본거 같음.... 어딜가나 국왕님 사진은 고개를 돌리면 보였뜸.....
씨암에 도착해 그냥 들어 가기 그래서 숙소옆 편의점에 들렸더니 보이던 잡지....
라이센스 판인가??? 하.하.하.
읭??? 읭???? 뭐지 이 위화감은??? 읭????
니들은 아직 여기에선 건제한가 보다.... ㄷㄷㄷㄷ
숙소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한잔.... 화교계 친구들이였었는데 진짜 수다쟁이들이였음.
K-POP 이야기와 각종 한국산 화장품 이야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웠음....
얘들 내가 보지도 못한 한국 드라마 리스트를 다 꿔고 있었어.....
이때 장옥정이 방영 되고 있었을때인데 난 보지도 않았는데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 ㄷㄷㄷㄷ 무서운 한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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