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 Thailand

20130314 Indochina 방랑기 3 - 방콕 씨암에서 에프터눈티를 즐기자.

Vaness™ ♡ 2013. 10. 6. 17:27


타고난 귀챠니즘과 게으름 피우기 글로벌 일등인 내가 장기여행을 다녀와 

차곡차곡 쌓인 사진정리해서 여행기를 올리기란....


말도안되는 핑계를 들이데자면.... 중간에 사진 가득 찍은 폰을 분실하는 바람에

페북에 백업해논 사진을 다운 로드 받고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게 시간도 걸리고... 흐릯한 기억을 부여 잡고 여행기를 올려 하는거라... 


과연 언제쯤 죄다 올릴수 있을지는... 그 누구도 알수가 없는..... 하하하하....


방콕에 도착해 씨암에서 노닥거리던 날의 포스팅 스따뜨!!!



싸암 럽디 호스텔에서 묵었을때 호스텔에 아침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숙소앞에 노점이 엄청나게 많았던 지라 아침을 해결하는건 정말 쉬웠음 ㄲㄲㄲ 

봉다리 가득 구입해온 나의 아침거리들 ㄲㄲㄲㄲ 



럽디 호스텔앞의 노점과 편의점에서 구입한 대형 요굴트와 덥밥 그리고 과일 두봉다리 ㄲㄲㄲ 

배불배불하게 먹고... 시원한 숙소에서 딩가딩가 거리다가 아무리 장기 무계획성 여행자지만

관광은 해줘야 할것 같아서 씨암의 시원한 쇼핑몰로 놀러 가기로 함... 



물론 걸어가며 음료 노점이 보였으니께 한병 정도는 사먹어 줘야지 푸헷!! 



씨암센터인가에 마담투소의 박물관이 있다고 하던데 난 그다지 안쓸려서 팻스...

밀랍 박물관은 어딜가도 안끌리드롸....



이노무 촛점은 왜!!! 왜!!!! 안드로메다에 맞은거냐!!! 크아아아아앙!!!!




씨암 디스커버리와 시암센터 시암 파라곤의 지하 식품 마켓은 나에게는 천국....

각종 스위트의 천국... 하아.... 왜 나의 배는 한계가 있는 것이였던가....


혼자온게 느무느무 아쉬웠었던.... 젠장.....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만 안팔고 테디베어도 팔기도 하드라.....

솔깃하기도 했지만... 장기방랑의 초기라 뭔가 구입하기가..... 쩌업....




씨암파라곤은 왜!!!! 왜!!!! 케이크를 이리도 다양하게 판매를 하는건가!!!!

엉엉엉..... 죄다 맛나 보이건 케이크들.... 흑흑흑....




에스컬레이터 중앙에 작은 분수대가 있어 신기해 찍음...

여기가 씨암 파라곤 지하였는뎀... 여기 진짜.... 듣도 보도 못한 럭셔리 브랜드의 향연...

나 나름 브랜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뜸....



안녕 로날드 아즈씨... 아즈씨고 타이식 인사를 하는구놩 ㄲㄲㄲㄲ 



내 목적은 에프터눈티 마시기... 타이가 왕국인것도 왕국이지만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에프터눈티를 마실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지.. ㄲㄲㄲ

에프터눈티 좋아하는 내가 이런걸 지나치겠음?? 당연히 왔징 ㅋㅌㅋㅌ 



씨암 파라곤 1층에 자리잡고 있던 THANN(탄) 티룸

원래는 아로마테라피 샵인데 에프터눈티도 하는거 같았음 

같은이름을 붙이고 있는 아로마 매장도 옆에 붙어 있었음 후후후후



기폰 세팅샷 꺄르르르르륵 가격??? 지금 내가 그걸 기억할리 있겠음??? 읭??읭??? 



내가 주문한 아이스 블라블라 티 한국이였담 따닷한 차를 주문해서 마시겠지만

여기는 타이 방콕 미친 더위를 소유한 동네... 고로 아이스 티를 주문했뜸 후훗...



하아... 크고 알흠 다운 3단 트레이 꺄르르르륵~~~

맛난걸 먹기전 음식 사진 찍는건 전세계 동통인지 나를 제외한 다른 테이블에서도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면 사진찍기 바쁘셨뜸 ㄲㄲㄲㄲ 




많아 보인다고??? 훗... 이런 에프터눈티는 친구와 수다떨면서 몇시간씩 노닥이며 먹는거임

근데 왜 혼자 왔냐고??? 혼자가 뭐 으떼서!!! 크아아아앙!!!! 



센드위치사마.... 먹음식 스러우심니다....



스콘은 꿀럭한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잼을 처덕처덕 하게 발라 먹어 줘야하는거죠 눼... 그런검니다!!!!

에프터눈티를 마시며 SNS와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무한 검색질하며 잼나게 놀아 줬뜸 후훗...


방콕에서 에프터눈티를 즐길수 있는곳은 씨암도 좋지만 실롬이나 

호텔의 에프터눈티도 강추라고 검색이 됐지만 씨암 파라곤의 에프터눈티도 


내기준에선 실했고 조용조영한 분위기에 서버들도 이런저런걸 잘 챙겨 줘서 좋았듬 +___+


노닥노닥거리다가 소화도 시킬겸 나라야 매장에 놀러 가기로 함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