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 Thailand

20130312 Indochina 방랑기 2 -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Vaness™ ♡ 2013. 7. 20. 15:51



씨암에서 79번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_+

 

버스에서 내려 카오산로드까지 가는데 초행길이라 쪼끔 헤메기는 했지만 무탈하게 카오산 도착!!! 



본인들의 등치만한 커다란 백팩을 메고 다니는 백인 언니야들.... 



점점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고 있는것 같은 느낌???  



일단 배가 고프니 카오산에 흔하게 널려 있는 노점에서 팟타이 주문 +_+ 



치.... 치느님이시여.... 내가 그동안 비싼값 지불하며 먹었던 팟타이는 뭔가요!!! 



팟타이 먹고 디저트로 로띠 냠냠 잇힝~~~ 



로띠 대기열이 길어 옆의 쥬스 가게에서 파인에플 쥬스 구입!!! 



얇은 크레페 반죽을 뜨거운 팬에서 빠르게 구워 만드는 로띠 +_+ 



난 바나나 누텔라 주문 했뜸 냠냠냠



해가 떨어지니 더 정신없어지는 카오산 +_+ 



태국에서 정말 흔하게 볼수 있었던 세븐일레븐 편의점 

음료코너 탐스럽도다..... 



카오산 입구의 랜드 마크 버거킹!!! 

맥도날드는 와이파이 루팡하러 종종 가기는 했는뎀 버거킹은 한번도 안간듯한.... 


카오산에서 먹부림을 하고 똘래 똘래 돌아 다니다가 버스가 끊어지기 전에 

세븐 일레븐에서 유심 구입후 다시 씨암으로 복귀!!! 



물롱 카오산에서 씨암으로 돌아 올때도 79번 타고 왔뜸.

방톡도 시내버스 전용차로를 운행하는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앙 분리대 격인 BTS 고가라인 다리를 사이에 두고 두개의 진행 차선이 각각 있었고 

제일 가장자리 1차선은 역방향으로 주고 대중 교총 수단이 운행을 하고 있었음 



씨암센터 연결 브릿지... 근뎀... 아이폰4로 찍은 사진들인데....

작은 화면으로 보면 괜찮은데 왜 노트북으로 보면 죄다 흔들린거냐..... 



마분쿵의 밤 반짝반짝 하군.... 




씨암 센터에서 내러 숙소인 럽디 호스텔로 가는 도중 발견한 장면 

앳된 얼굴의 현지인들이 음악을 켜놓고 댄스 베틀을 벌이는듯 했었음 ㅎㅎㅎ 



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다들 쫌 추는 아마츄어 댄서들 같았음 ㅎㅎㅎ 



자... 문제의 방콕 디텍 유심..... 카오산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건데.... 

200란 숫자는 내가 구임한 200밧.. 하지만 알고 보니 이 유심카드는 49밧짜리... 아놔...


여긴 노점도 아닌데 바가지를 씌워 판매하냐??? 뭐여..... 



첫날 3지 무제한 블라블라 씌여져 있는건 프로모션 중이라 씌여져 있는거 같은데.. 젠장..... 



일단 구입은 했으니 쓰기는 써야 겠지... 젠장.... 

혹시 몰라서 유심 커터기를 빌려 오기는 했는데 다행이도 태국 유심은 

커팅라인이 있어서 아이폰4였던 내 폰은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니는 했었음 킁. 


쩌업... 49밧짜리를 200밧에 구입하기는 했지만... 카오산 그복잡한 거리의 어떤 세븐일레븐에서 구입을 했는지

헷갈리고... 난 저게 200밧인줄 알고 구입하고 포장을 이미 뜯어버려 어쩔수 없이 사용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


젠장.... 담부텀 해외 심카드 구입할땐 잘 알아보고 사야지... 어흐흐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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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심카드 정보 ~


태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몇개의 통신회사가 있다. 

후불제 요금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여행자들이 손쉽게 살수 있는건 


카오산로드나 길거리에 흔하게 있는 휴대폰 가게에서 유심을 구입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수안나폼 공항으로 들어 오면 도착층에 각 통신사의 유심카드 판매 부스가 있었지만 

난 입국하면서 너무 지쳐버려서 바로 씨암의 숙소로 돌아 온게 쫌 실수 였던거 같다. 


심카드는 dtac 기준 유심카드만 49밧 이고 

100밧 단위로 충전해서 사용할수 있다. 사용금액 충전은 길거리에 흔하게 깔려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통신사와 번호를 알려주고 원하는 금액을 말하면 간편하게 충정할수 있다. 


내가 구입한 dtac 이라는 회사의 데이터 페키지 


http://www.dtac.co.th/en/prepaid/products/Happy-internet-package.html




무제한 하루에 49밧이고 일주일에 199밧 체류하는 기간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 방법은 단순하다 원하는 페키지의 문자 번호를 찍고 통화 번튼을 눌러 주면 신청이 완료 된다. 


시간제나 종량제도 써봤지만 아무래도 무제한이 훨신 맘편하 쓰기 편했었음. 


물론 용량을 따써가거나 하루 혹은 일주일 기간이 만료되기 이전에 안내 메세지가 발송된다. 

물롱... 지렁이가 기어 가는듯한 태국어로..... 여행다니면서 번역기 어플 정말 많이 사용했었음....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