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의 아침...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는길 심심하길래 호텔 복도...
세비야에서 하루만 머무른게 많이 아쉽긴 했지만...
이미 정해진 루트 어찌하리오 ㅠ_ㅠ 쩝.... 아쉽지만...
아쉬우니 한장더 찍어줘야지.. ㅎㅎㅎㅎ
언제나 한상 푸짐하게 거나하게 차려 놓고 먹는 아침.. ㄲㄲㄲ
스페인 호텔의 아침은 정말 잘나오는듯 아님 내가 운이 좋아
잘나오는 호텔만 찾아 건걸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스페인 호텔들의
아침은 좋았음 ㄲㄲㄲㄲ
빵 치즈 잼 햄 요거트 특히나 저 요거트 첨가물별로 한종류씩
다먹고 싶었음 쩝.... 진짜 맛있었음... 최고 >___<
한국식으로 치자면 후르츠 칵테일 정도 생과일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없없으면 용서가 안됐겠지만 나에게는 맛있었음 ㅎㅎㅎㅎ
토스트와 버터... 버터는 빵두쪽에 슥삭슥삭 바르니 땡.... 쩝......
아침을 먹고 말라가로 가기위한 기차를 타기 전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었기에
각자 돌아 다니다 호텔로 돌아 오기로 했음....
친구는 어제 못본 투우를 보겠다면서 투우장으로 나는 세비야 대학 건물과
공원을 보러.... 실은 그냥 슬렁 슬렁 산책.......
호텔앞 거리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거의 없었음...
휭휭 지나가는 버스와 자동차들뿐... 한적하니 좋구만......
드디어 공원 도착 호텔에서 진자로 5분거리...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스페인 광장이 지척에 있었지만 이때에는 완전히 까먹고 있었음
마리루이사 공원도 바로 앞이였건만... 쩝..... 어쩌 것어 내가 까먹은 탓인걸... ㅠㅠㅠ_ㅠㅠㅠ
세비야 대학 건물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의 배경 담배공장이였지만 지금은 대학 건물...
문이 꽁꽁 닫혀 있어서 내부는 못보고 외괸만....
세비야 대학 건물 건너편으론 공원이 있었음... 시간이 조금 남길래 공원 탐험도 할겸
건너편으로 건너 가보기로 했음 ㅎㅎㅎ
점점 다가오는 모스크??? 와 기마 동상....
여기도 이슬람풍 건물이.... 오픈된 곳은 아닌지... 아니면 내가 너무 일찍 온건지...
문은 굳게 닫혀 있었음.. ㅠㅠ__ㅠㅠ
랄랄랄라~~~ 혼자서 중얼 중얼 거리며 텅빈 도시 탐험중....
누구시길래 여기 계시는지....
무슨 비석 같지만 스페인어를 모르므로 팻스...
길건너에서 본 세비야 대학 건물 진짜 아담했음 스페인에서 본 건물 치고 작았음 ㄲㄲㄲ
이건 뭘까나 아침부터 동양인이 혼자서 돌아 다니는게 신기 한지..
아님 여기 원래 풍습인지.. 몇몇 조깅 하는 사람들은 나에게 인사를 했다.. ㅋ
사진을 못찍은게 조금 아쉬울뿐....
공원 입구를 지나니 이런 연못??? 분수??? 정체를 알수없는 널찍한 광장이 나와서 한장...
기차시간까지 한시간 반정도의 시간이 있었으니까 뭐... 공원에서 노닥 거리는거 좋아하니
한참을 혼자 셀카 찍으며 사진 찍으며 있다가 호텔로 돌아 갔음...
예쁘게 찍힌 사진... 스페인 사람들이 진짜 아침에 잘 움직이지 않은 건지 휴일이였는지..
10시가 다되가는 시간에도 거리가 한산 했음.. ㅡ_ㅡ;;;
뭐 스페인 여행 내내 아침에 움직일때 경험으로는 아침 일찍 많은 사람들이 돌아 다니지는
않았음 ㅡ_ㅡ;;; 서울은 아침일찍 돌아 다니는 사람이 바글바글 한곳이 많은데 말이지...
쩝 한국과 차이점이 이걸수도.. ㅎㅎㅎㅎ 말라가로 이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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