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Europe 2008

20080503 Frist Europe Tour 17-세비야 황금의 탑

Vaness™ ♡ 2008. 6. 3. 23:40

호텔로 돌아 갈가 하다가.... 왠지 억울하고... 꼬르도바도 포기 했는데...

세비야를 아예 들쑤시고 다니기로 결정... 쩝.. 내일 일정은... 내일 생각하고..

일단은 지금 현재를 충실히... 푸히히히히히힛....

 

지도를 들고 간곳은 황금의 탑....... 근데... 황금 어디 가고 왠 탑만

덩그라니 있네 그랴......

 

 눈의 착시 때문인지 진짜 황금이 탑에 발라져 있는건지..

번적거리긴 했으나 황금의 탑은 별볼일 없었고....

강을 따라 펼쳐진 산책로가 날 끌어 당겼음... 고로 강 어귀를 따라 산책 고고씽~~~

 

 

 무언가 유람선도 있고 한걸 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기는 하는 모냥.... 후후후후

 

 언니.. 날찍은거얍???? 절묘하게 찍힌 사진... 난 절대 저 외국인을 찍으려 한게 아니였건만

ㅋ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찍은 모양새가 되어 버렸음 ㄲㄲㄲㄲ

 

 멀리서 찍은 황금의 탑... 뭔가 전망대 같이 생겼군.. 후후후후훗

 

 

 이젠 익숙해져 버린 오렌지 나무.... 가로수...

스페인은 가로수가 오렌지... 쩝... 따서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떨어진 걸로

유추해봤을때 먹는 오렌지 나무는 아닌거 같았음....

 오렌지~~나무~~아래~~ 싱그런~~ 냄새~~~ 캬~~~~

 

 위치적으로 남부지방이여서 그런가 야자수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음...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있공~~~ 무인 자전거 빌려주는 곳도 있던데.. 쩝...

한번도 이용을 안했음... 동행인이 자전거를 잘 못타고... 튼튼한 무-_-다리가 있는데

쿨럭...... 오렌지.... 스페인 프랑스 통틀어서 오렌지는 안떨어지게 먹고 다녔음..

 

과일중에 오렌지를 좋아라 하기도 하지만 가격도 싸서 신나게 먹어 줬음

스페인에선 발렌시아 오렌지... 캬... 지금도 잊을수 없엉 ㅠㅠ__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