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Europe 2008

20080503 Frist Europe Tour 18-세비야 마에스트란사 투우장

Vaness™ ♡ 2008. 6. 4. 00:04

솔직히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게 투우 아니면 플라멩코인데...

피가 난무하는 걸 두눈 똑바로 뜨고 보질 못하는 나로서는 투우는 흠좀무인데..

 

같이간 동행인은 투우는 꼭 보고야 말겠다는 생각인지라.. 쩝...

일단... 투우장을 찾아 오긴 했는데... 친구가 들어가면 난 혼자 돌아 다니거나

호텔로 돌아갈 작정이였음... 뭐 사진은 찍고 다녀야 하니께... 그러나...

 

 내가 세비야 아니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투우장에 도착한 시간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투우 공연은 커녕 입장 할수조차 없었다.. ㅠ_ㅠ.... 이러언.......

 

 고로 주변 사진만 찍고 돌아 다닐수 밖에 없었음.. 쩝...

동행인은 시간표를 확인하고 내일 아침 다시 와야지 했으나 난 그닥 안땡겼음...

내일 아침 기차를 타기 전까지 따로 다니는수 밖에.. ㅎㅎㅎㅎㅎ

 

 투우장 주변 풍경들.... 경기가 없어서인지 한적했고..

나와 같은 관광객들뿐이였음.... 그나마 사람들도 많이 없었음...

 

 

 박물관 표지판인데 어느 박물관을 가르키는건지는 알수 없뜸...

 

 입구에서 건진 투우 관련 기념품 사진 부채랑 시계 컵 일반적인 기념품이랑 별다를거 없어

보였음 저 가운데 유리병은 뭐에 쓰이는 물건인지 물어 보고 싶었지만

영어가 딸리는 지라 팻스.... 영어가 통할지도 의문이였던지라... 쿨럭쿨럭....

 

 투우장을 가운데 두고 둥글게 건물들이 있어서 무언가 집단 상가 처럼 보였음 ㅎㅎ

 

 동행인의 컨셉 사진.. 투우를 못봐서 울고 있은 관광객... 1人

퉈닥퉈닥... 울지뫄... 도 기회가 있겠지....

 

 

 이 사진을 보면 딱 스페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하얀 건물...

노란선... 스페인의 냄새가 화~~~악 풍기는게... 여기가 스페인이구나 싶음...

 

 

 철책이 눈에 거슬려 철책사이로 손과 디카만 집어 넣고 찍은 사진...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 방법으로 찍은 사진 꽤됨.... ㅎㅎㅎㅎㅎ

 

 

 약간은 이슬람풍도 느껴지고.. 스페인이 매력적인게 유럽에서 흔히 볼수 없는

건축양식들을 볼수 있기 때문인거 같음....

 

 

 

 지나가가 찍은 기념품 상점의 쇼윈도....

 

 

 

 

 내가 그냥 지나칠리가 만무한 빵집 사진... 난 이상하게 빵집 사진만 보면

하악거리면서 덤빔... 그러구선 사지는 않음... 쩝... 병인거 같음.. ㅠㅠ

 

 다시 돌아온 산타크루스 거리.. 이젠 어디로 갈끄나... 호텔????

아니면 다른곳???????? 어딜끄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