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Europe 2008

20080503 Frist Europe Tour 12-세비야로 가는길

Vaness™ ♡ 2008. 6. 1. 23:15

즐거웠던 마드리드를 떠나 세비야로 가는날...

열차표는 미리 에약을 해둔 상태 였고 가방 챙겨 아토차 역으로 가면 됨

 

일어나서 짐챙기고 체크아웃후 아침먹으러 고고씽....

 

 맛있었던 호텔 조식 알고보니 하몽도 있었음 ㅎㅎㅎ

하몽을 제데로 못먹어 아쉽다고 생각 했는데 아침마다 먹고 있었음 ㄲㄲㄲ

 

 종류별로 쓸어온 각종 빵들과 잼들.. 하악... 또 먹고 싶어... ㅠ_ㅠ...

 후식으로 먹은 치즈들과 코코아... ㅎㅎㅎ 스페인 여행중 기억에 남은 호텔의

아침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저 호텔에 다시 머무르고 싶음 ㄲㄲㄲ

 지금 보니 많이도 먹었다.. 하지만 먹은 만큼 배도 든든하고 쫄래쫄래 돌아 다녔기 때문에

후화는 없음 내 평소 신조는 먹는게 남는거!!!!!!!!!!!!!!!임... 쿨럭...

 

 

짐들이 잇어 택시를 타고 이동한 아토차역 원래는.. 꼬르도바로 이동후

세비야로 가는 일정이였음... 그러나... 여행중에 계획데로 된다면...

 

재미없는 여행이겠지... ㅆㅂ 꼬르도바 역에 코인 라커가 빈곳이 한군데도 없어

할수 없이 세비야로 이동해야 했음 ㅠ_ㅠ... 꼬르도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붙어 있어

터미널도 가봤지만 시간대가 어중간 해서인지 빈곳은 없었음 빈로커가 나올때까지

기다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시간이 남아도는 여행자도 아닌 우리는 과감하게

세비야로 이동하기로 결정... 터미널에서 만난 한국 커플 빈로커가  나올때 까지

기다린다고 하던데.. 왠지 바보 같았음 운이 좋다면 금새 나오겠지만 경험상 금새나오진 않음

 

동경에서도 꽉 차버린 로커들이 비어가는건 저녁 무렴 어스름이 깔림 무렵...

사람들이 집에 들어 가는 시간쯤이였고 낮에 꽉찬 코인 로커가 언제 비워질지 모르는데

무작정 기다리는건 바보 같았음.... 나와 친구는 과감히 꼬르도바를 버리고 세비야로....

 

 

 아토차역 공항보다는 왠지 기차역이나 터미널의 풍경이 좋은거 같음...

여행을 떠나거나 일 때문에 이동하는건 비슷하겠지만...

살풍경한 공항 보다는 정감있는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이 난 더 좋아~~~♡ ♡

 

 

 스페인의 초고속 열차 Ave 철도를 통틀어 렌페(renfe) 라고 하고

초고속 열차를 Ave(아베) 라고 하는거 같았음.. 아베라고 말하는거 보다 렌페라고 말하면

더 잘 알아듣는듯한.... 아베라고 말함 못알아 먹고 렌페라고 말함 기차역이라고 알아들음...

 

내 발음이 웃긴건지... 원래 그런건지 알수는 없는 확인 불가.. 쿨럭.....

 

꼬르도바 사진은 없고.... 세비야에 도착후 호텔이 짐 던져 놓고 세비야 탐방하기로 결정...

 

추후일정에선 무조건 호텔에 먼저가서 짐 던져 놓고 움직이기로함...

코인로커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코인로커 빈곳이 있냐 없냐가 관건... 시간을 좀더

소비하드래도 그렇게 하기로 결정... 쿨럭.... 다음은 세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