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Europe 2008

20080502 Frist Europe Tour 08-마드리드 왕궁

Vaness™ ♡ 2008. 5. 31. 22:53

스페인에선 진짜 운은 정말 좋았다 비록 기차예약 잘못해서 대박이긴 했지만

행사같은 운은 정말 좋아서 왕궁을 간 날도 마드리드의 날인가 그랬다..

CNN뉴스에도 나올뻔 하고... ㅋㅋㅋㅋ 아쉽긴 하지만 진짜 운은 좋았다.. ㅋㅋ

 

 왕궁 바로옆 대로변 휑하니 뚤린게 한적하고 좋았다...

 

 왕궁 바로 옆에 있었던 사바티니 정원 왕궁이란 이름에 걸맞게 크긴 딥따 컷다..

체력을 아끼기 위해 수박 겉�기로 외부에서만 한장....

이번 여행의 컨셉은 진짜 수박 겉�기였음 ㅋㅋㅋㅋ

 

 깍아논 밤톨 같이 잘 가꿔진 정원이였음 인공미가 철철 흐르는.....

 멀리서나마 근위병도 찍어 주시공~~~

 

 

 

 유럽을 낭만적이라고 할수 있는게 어딜가나 길거리 악사들은 차고 넘쳤다..

사람들이 조금만 모인다 싶으면 거리악사들의 흥겨운 연주를 들을수 있었다...

 

 왕궁 외부 어시서인가 주워 들은 이야기론 베르사이유궁을 좀 배껴지었다고 하던데

비슷한 느김도 들긴 들었다.. 크기도 좀 큰것 같았고 ㅎㅎㅎㅎ

 뭐라뭐라 쓰여져 있지만 영어 독해도 잘 못할뿐더러 가만 보니 스페인어 같아서 팻스..

쩝.. 이기회에 스페인어나 공부해 볼끄낭.. ㅋㅋㅋㅋㅋ

 

 난 첨에 동상인줄 알랐음 가만 보니 눈을 꿈적거리길래 길거리 예술가..

진자 놀랬음 정말 안움직였음... ㅡ_ㅡ;;;;;

 

 왕궁 입구 저멀리 2층 버스는 시내 곳곳의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

 

 

 이건 구식 소방차랑 소방관 복장을 한 사람들이 음악을 들려주며 사람들을 흥겹게 해주는것..

저 남자 진짜 웃겼는데 뭐라뭐라 하는 말은 잘 알아 들을수는 없었지만 사람들이

꺄르르르르 웃는걸 보았을땐 농담이나 우스개 소리를 한것 같았음

 스페인 적어도 마드리드에선 고야를 빼놓고는 말이 안되는것 같았음

곳곳의 고야의 그림과 행사 플랭카드가 넘쳐나고 있었음...

 왕궁 맞음편의 성당 알무데나 성당 이였던듯...

 스페인에 있던 내내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음 고로 더위에 약한 난 죽어나갔음

40ml 썬크림 하나 깔끔하게 비웠음 ㅡ_ㅡ 나중엔 타거나 말거나 귀찮아서 안발랐음 쿨럭...

 

 왕궁 광장은 넓긴 넓었음... 내부는 촬영이 안된다고 하니 내부는 사진 별로 없음 외부만 주구장촹~~

 마드리드의날이란 이름에 걸맞게 행사를 하고 있었음 저 열기구는 뜨기는 않고

어린이들은 타볼수 있던거 같았음 타보고 싶었으나 귀챠니즘에의해 팻스...

 

 

 바글바글 모여 있는 사람들...

 

 

 

 원칙적으론 내부는 촬영 불가이지만 난 어던 커플들이 사진을 찍길래

찍었는데 왕궁직원이 저지 하길래 급 촬영 멈춤... 쿨럭...

진상짓 하고 왔음.. 쿨럭.... 그래도 내부는 못찍고 외부쪽 복도에서만

몇장 찍었음.. ㅋㅋㅋㅋㅋ

 순간의 찰나 나오자 마자 에어쑈 비슷한걸 하길래 재빨리 찍었음 ㅎㅎㅎ

 

 목이말라 자판기를 매우쳐 받아낸 음료수들 페프병이길 바랬으나 캔이 나왔음..

페트였음 아껴 먹을려고 했는데.. 쳇.... 일단 짐이 되니 뱃속으로 슝슝슝~~

 열기구... 크긴 크더군....

 

 

 

 왕궁 옆에있던 알 무데나 성당 전날 똘레도의 거대한 카테드랄을 봐서인지 별 감흥이...

알고보니 알무데나 성당 마드리드에선 나름 유명한 성당이였음..

성물을 파는 가게에서 한장... 난 카톨릭 신자가 아닌지라 살만 한게 없더라는...

 제데로 찍은 마드리드 관광버스 날도 더웠지만 햇살이 너무 쎄서 2층버스를 탈수가 없었음..

관광버스를 타면서 1층 창문을 통해 보기는 죽어도 싫었기에..

다음에 갈기회가 생긴다면 겨울에 가서 타보고 싶었음 유럽의 겨울은 낮도 짧고

관광할 시간도 별로 없어서 그닭이라는 말도 들었지만 나름 운치있을거 같아 한번 가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