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도착한곳은 마드리드 남부터미널 친구랑 나는 그냥 호텔로 들어가긴 뭣해서
일단 호텔에 짐을 던져두고 지갑하고 디카만 챙겨 나오기로 합의를 봤다...
일단 호텔이 있는 그랑비아 역으로 고고씽~~~
어딜가나 터미널의 풍경은 비슷비�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일행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람사는건 다 똑같다는게 맞는 말이였다.. ㅋㅋㅋㅋ
지하철표 자동 판매기 자판기는 스페인어 영어 이탈리아어 독어 프랑스어가 지워 됐었다..
서울 지하철도 한국어 말고 영어지원도 하는 기계도 많아지는 추세니깐뭐... ㅎㅎㅎ
호텔로 가는 도중 코스를 바꿔 보았다 솔역에서 내려서 그랑비아 호텔까지 걸어 가기로
솔광장도 놓치기 싫었고 호텔로 걍 들어가기도 뭣했었기에.. ㅎㅎㅎ
솔광장의 분수 밤이되면 상 볏신중의 볏신 디카로 변신하는 내 디카...
던져 버리고 싶지만 애증의 디카인지라 버리질 못하고 있다 ㅠ_ㅠ
무언가 행사 준비를 하는듯 야외 좌석이 있었다.. 쩝.. 촘 아쉬웠다....
푸에르타델솔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곰동상....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과 일반 마드리드 시민들이
엉켜 정신이 없었다.. 그와중에도 거리악사들은 흥겨운 음악을 연주 하고 있었다..
지도와 행인의 도움을 빌어 호텔로 가는 길을 잡은후 설렁 설렁 걸어 가는길...
레알마드리드 메가스토어인듯... 그러나 문닫았음 컹....
내눈을 사로 잡은 신발 가게들... 이뿐 신발들 많았고 가격도 적당했었다..
한국돈으로 2-3만원 가량의 신발들... 하악하악..... 사올껄 그랬다.. 아쉬워....
화장품 가게... 하악... 샤네리 향수다 +___+
모던한 소품 가게..
내 이상향의 주방과 식탁... 깔끔하게 떨어지는게 딱 내스타일이당...
호텔로 돌아 온후 가방안에 있던 무거운 짐을을 내 빼고
지갑과 디카만을 챙겨서 나왔다...
한잔 하기 위해 나왔지만 술집을 찾지 못해서 호텔 바로 옆의 카페로 갔당....
아쉽지만 으짜것엉... 못찾았는데... ㅠ_ㅠ
이름은 자하라 커피도 팔고 식사도파는 카페테리아 뭐 나름 좋았음 ㅋㅋㅋㅋ
난 샹그리아 친구는 맥주 안주는 샌드위치앤 칩스... ���.. 맛있었음...
샹그리아는 스페인 전통술... 판매하는 가게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지
맛과 알콜 도수가 다달랐다.. 이날 마신건 한모금 마시니 핑.. 하고 돌았다...
뭐 피곤했었던 점도 있었겠지만 팽팽 돌았다... 후우 오늘 하루 피곤 했지만 즐거웠다...
내일은 왕궁을 가기로 했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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