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 Vietnam

20130401 Indochina 방랑기 43 - 베트남 달랏 어슬렁거리기 II

Vaness™ ♡ 2014. 2. 1. 17:59


숙소에서 느즈막한 시간에 나와 카페에서 아점을 먹고

숙소 주인언니가 준 지도를 펼쳐 놓고 오늘은 어디로 놀러 갈까 고민을 하다 선택한

달랏 성당.... 달랏은 후덕지근한 베트남 날씨 치고 그리 덥지 않은 곳이라


어슬렁 거리며 걸어 다니기 괜찮은 날씨였음..... 


고로 지도에 표시된 달랏 성당과 근당을 돌아 다니고 시간이 남으면 

달랏 기차역까지 걸어갔다 오는 코스를 선택했뜸 ㄲㄲㄲ 


날씨는 화창하고 햇살은 미칫듯이 반짝 여서 살이 타는 느낌 100000000000% 였지만


뚜벅이 여행자에게 썩 괜찮은 날씨였뜸 ㄲㄲㄲ 



한손엔 지도를 쥐고 한손엔 디카들고 룰루랄라~~~ 



저긴 무슨 방송 송출 시설이였는데 경비가 제법 삼엄했었뜸.... 




여행내내 신나게 신고 돌아 다녔던 리복 운동화....

한국에 돌아 와서 세탁했더니 진흙물이... 끊임 없이 빠지던..... 



달랏 성당 도착..... 평일이여서 그런가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고

관광객으로 보이던 사람들만 몇명 지나가던 그곳....

혼자서 셀카놀이 하며 신나게 사진 찍었었는데.... 그사진들 다 어디간거냐... 하아..... 



날씨 진짜 조타아아아아~~~~ 




인도차이나 반도 여행하면서 느낀 거지만... 이동네는 오토바이가 없으면

생황이 안되는 동네인거 같았음... 대중교통 시설도 그리 좋지 않았고.

자전거 아니면 오토바이로 이동을 하는것 같았음 ㄲㄲㄲ 




성당근방을 어슬렁 거리다가 달랏 기차역으로 가기 위해 

달랏 중앙에 있는 호수 쪽으로 이동하고 있뜸 ㄲㄲㄲ 



이동네의 주유소 같은데... 대로변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서 

아는 사람만 가는 주유소 같았음... 사람들도 없고.... 






성당 근방의 정원?? 비슷한 곳인데 관리가 잘되어 있었고

누군가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것 같았음 나무들도 정리가 잘되어 있었고

인위적인 느낌도 살짝 났었지만 사진찍으며 놀기는 너무 좋았뜸 ㄲㄲㄲ 



이동네도 슬슬 개발 자본이 들어 오는지 곳곳이 공사중인 곳이 꽤 많았었음 ㅋ 




꽤 잼나게 놀고 있던 냥이들 둘.... 중간에 껴서 놀고 싶었지만 날 보고는 도망가던.... 줸장.... 




달랏 시장에서 약간 떨어진 골목인데 현지인들의 밥집 골목인듯 했음

외국인들 보기 힘들었던 달랏이였지만 이 골목에서 외쿡인들 한명도 못봤었음....

저녁 무렵에 오픈을 하는지 주인장들도 안보이고 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