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30 Indochina 방랑기 39 - 호치민 최대 시장 벤탄 마켓

 

호치민 데탐거리 초입의 하이랜드 커피에서 나와 벤탄시장으로 가는길...

사진을 정리하고 보니... 별로 찍은게 없....

사진을 분실한 아이폰과 디카로 번갈아가며 찍은덕인지.. 쩌업....

 

짧은시간 돌아다니기는 했지만 단기 속성으로 벤탄 마켓과 주변 관광지 탐방 스따뜨~~~

 

 

데탐거리를 나와 벤탄 마켓으로 가는길 중앙에 큰공원이 있어 현지인들이

많이 보였음 운동하는 사람도 있었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았뜸 ㄲㄲㄲ 

 

 

순간보인 파란색 버스... 서울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인줄..... 

 

 

베트남이 최근들어 외자 유치도 많이하고 경재개발을 위햐 힘쓴다고 들었는데

여기저기 올라가는 신규 건축물의 현장들이 많이 보였음 

 

 

 

 

데탐거리에서 도보로 15분쯤 걸으니 보이는 벤탄 마켓 늦은시간에 움직여서 그런가

다수의 매장들이 문을 닫는것 처럼 보였지만 나름 구경할만은 했었음 

 

 

우기와 건기가 존재하는 지역이여서 그런가 노천 시장이 아닌 지붕이 있는 마켓이였음

 

 

호치민의 엿이름인 사이공을 매장이름으로 붙여논 건어물 가게

 

 

닫기직전의 과일가게에서 망고스틴 겟!!!

냠냠 까먹으면서 마켓을 좀더 돌아 다녀 보기로함 ㅎㅎㅎ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판매하는건가????

방콕에서 구경했던 짜뚜짝 시장이 워낙 거대해서 그런가

이 벤탄 마켓도 상당히 큰시장이기는 했는데 짜뚜짝을 본 이후여서 그런가 상당히 아담하게 보였;;;;

 

 

 

마켓이 받을 시간이여서 그런가 식당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받는 분위기라 일단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음

 

 

꼬치에 꿔어져 잘 구어진 구운고기도 보이고 거대한 새우도 보이고,.... 츄릅..... 

 

 

주변에 신축빌딩들도 많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여서 그런가 제법 많은 사람들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음. 

 

 

일단 밤시간에 이동을 해야 하니 해산물 쌀국수를 주문했뜸 ㄲㄲㄲ 

 

 

음료는 색색의 젤리가 들어 있는 젤리음료 +__+

달달하고 말랑한 젤리들이 가득들어 있어 잼있는 음료였음 ㄲㄲㄲ

 

 

튼실하게 말아진 스프링롤 +__+

꺄아~~~ 한국에서 먹던 스프링롤은 다 가짜였어.... 저리 튼실한 스프링롤은 한국에서 보지 못했음.... 

 

 

곁들여져 나온 땅콩 소스에 콕 찍어서 냠냠냠~~~ 

 

 

끄윽... 잘묵었다... ㄲㄲㄲㄲ

 

벤탄 마켓에서 그냥 데탐거리로 돌아가도 됐지만 왠지 돌아가기도 어정쩡한 시장이라

벤탄마켓에서 가까운 노틀담 성당과 센트럴우체국을 가보기로 했뜸 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