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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Indochina 방랑기 34 - 시아누크빌에서 베트남 호치민 가는길

Vaness™ ♡ 2013. 11. 3. 18:37

 

시아누크빌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가는길....

 

숙소 앞에서 픽업을 기다리는데 약속한 시간이 되어도 툭툭이 기사도 안오고

버스도 안와서 너무 불안해 따로 툭툭이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

하아 이동네는 이동할때 제시간에 나타는 법이 읎어... 줸장....

 

 

뭐 덕분에 시아누크빌의 허름한 터미널을 구경할수 있었음 ㄲㄲㄲ 

 

 

한국 시골을 가면 흔하게 볼수 있는 허름한 동네 터미널같이 생겼음.... 

하지만 현지인 보다는 이동할려하는 외국인 특히 백인들로 바글바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의 도로... 캄캄함....

인도차이나 반도 어디를 가든 시가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불빛하나 발견하기 힘듦....

 

어딜가나 휘황 찬란한 네온사인으로 반짝거리는 한국과는 대조되는 분위기...

대략.... 뭐서워.... ㄷㄷㄷㄷ

 

 

자다깨다를 반복허며 설잠을 자고 있는데 눈이 환해지길래

눈을 떠보니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는 버스~~ 순간적으로 찍었는데 나름 잘나온 요금소 ㄲㄲㄲ

 

 

새벽녁 프놈펜 터미널에 도착해 비몽사몽간에 호치민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새벽 6시쯤

휴게소에 도착.... 비몽사몽간에도 콘센트가 보이니 충전은 함 ㄲㄲㄲ 

 

 

뭔가 먹을까 하다가 호치민에 언제 도착 할지도 모르겠고 밥은 그다지 안땡겨서 새벽 커퓌 한잔~~

 

 

주변에서 시끄러운 닭울음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장닭 한마리가 푸드드덕 거리고 있는.....

 

호피민에서 내가 묵을 숙소.... 이전 전날 예약 하면서 캡쳐 한거...

여행하며 절대 미리 예약 안함... 이동하는날... 이동하기 직전에

벼락치기로 예약하고 캡쳐하고... ㅡㅅㅡ

뭐 그래도 이상없이 숙소 잡아서 잠 잘잤뜸 ㄲㄲㄲ 

 

 

휴게소에서 출발해 이동하면서 혹시나 해서 전파를 잡아 보니 잡히던 베트남 전파

 

훗... 베트남 국경이 가깝게 있다는 말이군 ㄲㄲㄲ

 

안녕 캄보디아 9일 동안 잼나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