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 Thailand

20130316 Indochina 방랑기 12 - 씨암에서 카오산으로 숙소 이동

Vaness™ ♡ 2013. 10. 9. 21:02


처음 여행을 시작할때 일정을 확실하게 정해 놓지 않은 상태였던 지라 

씨암 럽디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무르다 캄보디아 씨엠림으로 앙코르 와트로 갈 예정이였는데


방콕이 맘에 들었던지라 2박을 연장하기로 함.  숙소는 카오산 뒷편에 있는 냅팍 게스트하우스 


일단 아침을 해결하고 짐을 챙기기로 함 ㄲㄲㄲ 숙소앞에 널려 있는 노점으로 고고씽~~~



노점에서 일용할 양식을 구입하고~~




과일도 두봉다리 구입했지롱~~ ㄲㄲ 한봉다리에 20밧!!! 싸다싸!!! 



여러가지 꼬치들과 노랭이 수박과 저 붉은 과일은 뭐였드라.. 이름이 기억이 안나넴...


여튼 여행중에 열대 과일들은 원없이 먹었뜸 ㄲㄲㄲ 



아친먹으면서 아고다에서 숙소 예약 완료!!! 훗...

여행 시작할때 한국에서 정하고간 숙소는 럽디 하나였뜸 ㄲㄲㄲ 



아침먹으면서 숙소 픽스하고 미친듯한 속도로 짐싸고 체크아웃하러 고고씽!!!

그와중에 럽디 게시판도 찍고 후훗...




서양인들이 많이 오는 숙소라고 평이 자자 했는데 여행 서적들도 영문판이 많았음 



무에타이 입장권도 판매하고 있었는뎀 의외로 티켓 가격이 쫌 비쌌었음 ㄷㄷㄷ



럽디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뚝뚝이 타고 카오산으로 가능중 

뚝뚝이는 타기전에 흥정해야 하는뎀 처음타는거이기도 했고 케리어 끌고 가는거라

많이 후려 치지는 못했뜸... 쩌업.... 



뚝뚝이를 타고 가면서 찍은 방콕의 풍경... 





뚝뚝이 엔진소리가 엄청 시끄럽기는 했지만 잠깐은 탈만 했음 

어딜가나 현지인들이 사는 풍경은 비슷비슷한 느낌이였음. 


냅팍 숙소에 도착하니 체크아웃 시간은 2시 부터라고 해서 짐만 던져 넣고 카오산 거리로 가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함. 숙소 로비에서 기다릴까 했는뎀 

늠 더워서 버티기가 힘들었;;;;; 



람부뜨리와 카오산 중간에 있었던 쥬스가게 ㄲㄲㄲ 개구진 주인아거끼의 호출기 빽빽이

재미 삼아 눌러 봤는데 엄청 시끄러웠;;;;;; 



오늘도 땡모반으로다가 후후후후 타이가 그리운건 음식도 마사지도 있지만

맛난 땡모반이 먹고 싶음.... 저맛이 왜 한국에서는 안나는건지... 흙.... 




음료를 사들고 타박타박 걸어서 람부뜨리의 팟타이 집에서 치킨 팟타이 먹긔!!!!



팟타이는 노점 팟타이가 젤 맛있는거 가틈 ㄲㄲㄲ 



팟타이와 땡모반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 시원한 곳으로 가기로함.



트루커피를 갈까 했으나... 몇시간 있지도 않을건뎀 트루커피는 늠 비쌌음....



여행 초반이라 그런가... 방콕의 더위는 정말이지 죽을맛이였음... ㄷㄷㄷ

두어시간정도 맥도날드에서 노닥이다가 숙소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숙소로 이동!!! 



하.하.하. 평소에 2층 침대는 쳐다 보지도 않는데... 1층 침대에 자리가 없었다고함... 하아...

사람들이 많은 카오산 다웠음... 흙....


2층 침대라고 해도 두어번 오르락 거리니 익숙해지기는 했는뎀...

화장실 가고 싶을때는 정말 짲응이.... 


남녀 믹스 도미토리라 서양 남자들이 바글바글.... 첨엔 쫌 그랬기는 했는뎀

2박이니 그냥 참기로 했음.... 흙.... 여성 독립룸은 만실이였뜸... ㅜㅡㅠ 


케비넷에 짐부려 놓고 침대위도 대충 정리하고 마사지 받으로 사오산으로 휘적휘적 가기로

훗... 타이 마사지는 하루에 한번씩은 받아 줘야함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