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 Thailand

20130316 Indochina 방랑기 13 - 카오산에서 노닥노닥.

Vaness™ ♡ 2013. 10. 9. 21:38


2시에 체크인한 숙소에서 케비넷에 짐정리하고 침대 정리하고 널ㅡ_ㅡ브러져있다

뭐라고 해야 할거 같아서 후다다닥 샤워하고 밖으로 나왔음 



구은 바나나도 맛있어 보이는데 왠지 안댕겨서 사진만 찍었음

여행내내 구운 바나나는 진짜 많이 봤는뎀 이상스럽게 안땡기던.... 



과일주스집은 카오산 노점으로 널려 있었지만 버블티는 첨 발견해서

물롱 한잔 구입했지롱.... 내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 칠수가 없.....지..... 



뭔지는 잘 기억 안나지만 아마도 클레식 밀크티에 버블 추가... 였던거 가틈.... 하아.. 이노무 기억력....



어딜가나 내가 빼먹지 않는게 있다면 동네 마트 투어 +_+

카오산근처에도 제법 큰 동네마트가 있어서 구경했지롱 +_+



그득하게 쌓여 있던 연유들  +_+

몇개 사오고 싶었지만.... 케리어가 터질거 같았던.... 흑흑흑... 



저 오빠...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런데 말이지... 하.하.하.



무개로 달아 팔던 소시지와  다양한 어묵들 ㄲㄲㄲ

현지인의 마켓 다웠음 ㅎㅎㅎ 



케이크류도 팔았었는뎀 보관할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그냥 구경만... 쩌업... 




이른 저녁은 버블티와 케밥... 근뎀... 인간적으로 너무 맛없드라....



카오산 골목골목 돌아다니다가 어느정도 소화 시키고 카오산 중간에 있는 

씨암 오리엔탈 호텔 로비에 있는 마사지집에서 마사지 받았뜸 ㄲㄲㄲ 



과일 한봉다리 사들고 트루 카피에서 놀기로 함ㄲㄲㄲ

내일 뭘할지 안정했기 땜기롱 와이파이 빵빵하게 잡아서 검색의 시간을 후훗.... 



안뇽~~ 트루 커피 와관이 멋지구낭~~~ 




어딜가나 커피집엔 달달구리들이 그득그득 +___+

기달료 담에 먹어 주께 ㄲㄲㄲ 



태국의 스타벅스라는 트루커피 가격이 스벅과 비슷한 가격이였음.

노점의 커피도 맛있는뎀 더위를 피하고 빵빵한 와이파이를 위해서

요기로 왔음 여행 출발전에 뒤져본 결과 트우커피의 와이파이 속도가 남다르다고 했었음 ㄲㄲㄲ 



내부 인테리어도 나름 신경 쓴거 같은 느낌이 들고 ㅎㅎ



모기에 잘물리는 인간인지라 구입한 모기 스푸레이 ㅎㅎㅎ 




좀전에 들렸었던 마트에서 구입한 야돔. 태국에 오면 꼭 구입해서 써보면 반할거라던 야돔 

뜯어서 코아래에 데고 킁킁 하면 막힌 코가 시원하게 뚫렸음 ㄲㄲㄲ 





스벅과는 다르게 의자들이 편안해서 정말 좋았음 어딜가나 스벅은 의자들이 불편해서 

오래 앉아 있기힘든뎀 여기 의자들은 푹신푹신해서 좋았음 ㄲㄲㄲ 






해가떨어지면 시끌시끌해지는 카오산 거리를 지나 숙소로 가능중~~~ 




냅팍호스텔앞에 가만히 앉아 있던 멍뭉이 +_+

여행다니면서 느낀거지만 한국의 길냥이 길멍이들과는 달리

이동네 아가들은 사람을 경계 하지도 않고 우쭈쭈 해주면 낼름 달려와 발라당발라당...


첨앤 얘들 뭐야?? 했었는뎀 나중에는 익숙해져 버렸;;;;; 


숙소를 이동한 날이기도 하고 내일은 짜뚜짝 시장에 가기로 했으므로 후딱 들어가 씻고 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