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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Lazy Ca

Vaness™ ♡ 2011. 6. 2. 16:53


용인 집 근처에 몇년 동안 오고 가면서 정말 궁금했던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최근 알게된 사실은 그 건물이 수제 가구 공방을 겸하는 커피 숍이였다는거....

지금 사는 동네에 거주 한지 몇년이 흘렀지만 집 = 잠자는 장소로 밖에 인식이 안된 인간이라

거의 신경을 안쓰고 있는지라... 뭐... 무심하다면 무심하겠지만

내 관심 분야 외에는 신경을 끄는 성격인지라.. ㅋㅋㅋ

최근에 주말에 집에 있기 싫어 문득 든 호기심에 갔었는데 커피숍인걸 알고는 완전 놀랬던 그곳
레이지카 들어가자 마자 눈을 반짝 반짝 거리수 밖에 없는 인테리어들... +____+

일단 사진 구경 하시롸 ㅋㅋㅋㅋ



수제 가구 공방 답게 메뉴판도 직접 만들고 손글씨....
내가 쓰고도 나중에 다시 읽으려면 해독을 해야 하는 수준의 인간인지라... 이런 글씨체를 매우 좋아함... ㅋㅋㅋ

가격도 나름 착한 가격 흐흐흐흐흐
 

/
따끈따끈한 아메리카노 +____+


주방의 전경 내부 인터리어 소품이 모두 주인장이 만든 수제 가구라하셨음... +___+
완전 이쁘고 탐나는 가구들 흐흐흐흐흐

 


아이폰 3GS 로 직은 사진들 인지라.. 화질은... 시 th the 망 이지만.... 그래도 이쁨.... +___+


공방과 커피숍으로 연결되는 입구 공방쪽은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 가보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구경해보고 싶었음 공방이라 해서 약품 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샘새도 거의 나지 않았고

동네가 한적한 동네 이다 보니 조용한게 넘 좋았음 +___+


왼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남자 화징실 오른쪽으로 걱어 들어가면 여자 화장실... 잇힝~~


다시 드른 카페 카피 대신 상콤하게 레몬 티 +___+
직접 만든 레몬티에 원하면 따뜻한 물을 더 부어주셔서 더 좋았던것 같음 ㅎㅎㅎ

수제 브라우니도 맛났고... 잇힝~~~


브라우니로는 살짝 모지란거 같아 따로 주문한 쿠키... 흐흐흐흐 큼직하니 초코침도 풍성... +___+
촌동네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게 놀라웠음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만 생기는거 같아
짜증났었는데... 이곳은 오래오래 유지하기를 ^_____^

왠지 내 아지트가 될 느낌??? ㅋㅋㅋㅋㅋㅋ

아.... 레몬차 땡긴다.... 잇힝~~*

좀 많이 구석진 곳에 있는 카페지만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 보시기를 ㅎㅎㅎ 후회는 없으실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