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Japan Tour

2006 Tokyo Summer Tour -08- 긴자

Vaness™ ♡ 2006. 11. 23. 13:37

이젠 명동만큼이나 친근한 긴자... ㅡ_ㅡ

갈때마다 긴자에 가서 맛집 투어 하는 재미가 쏠쏠함

다만 가격이 뒤지게 비사서 문제지만 나름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ㅋㅋㅋㅋ

 

 

긴자의 랜드 마크라고 할수 있는 와코 여러번 봤지만

한번도 안들어가 봤음 나하고 별로 안친한 물품들이 많아섭... 

 

 

긴자 거리 일요일이라 사람 드글드글 했음

다행인것이 일요일은 차없는 거리라 긴자 중앙로는 차가 없음

보행자 천국으로 변신함 ㅋㅋㅋ

 

 

 긴자 닛산 쇼룸 이번에 나온 신차인듯 에니메이션에 협찬이

들어 갔는지 애니랑 같이 전시중

천정 PDP에서 상영중인 영상응 애니..

제목은 잘 모르겠음 지식인을 매우 쳐봐야 하나... ㅡ_ㅡ

 

 

 뭐 차 좋아라 하니 신나게 직어 줬음 사진 직으면서

한국어로 중얼 거리니 한 일본인 아저씨 어디서 왔나고

하길래 한국에서 놀러 왔다고 하니 무지 반가워 해주셨음

자기 한국어 배운다고 즐거워 했음 ㅋㅋㅋ

대략 5분간 마구마구 수다 떨어 줬음

 

언제나 여행지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과 수다는 한두건씩

발생... 뭐.. 여행의 묘미 랄까... 즐거움,..

 

 긴자 상점가 자체 행사인듯한 길에 물뿌리기

날이 너무너무 더워 아스팔트가 녹아내리기 전에 물뿌리는듯

ㅋㅋㅋㅋ 나도 어어 바가지 뿌려 줬음 잼있음.. ㅋ

 

떠억하니 있는 샤넬 매장 들어 갈까 하다 접었음

샤넬曰 들어 와서 뭐하게?? 지르게?? 지를 능력 없음 들어 오지마

라고 말하는듯한 매장 포스.. 그래.. 내 드러워서 안들어간다 흥!!

 사실은.... 들어가보고 싶었다... 젠장... ㅠㅠ

 

 중앙로 뒷편에 있었던 타르트집 시식용으로 내놓을것 먹어 봤는데

맛있었음 나중에 살려고 찾았으나 못찾았음.. ㅠ_ㅡ

여기서 내린 결론 사고 싶은건 보이는 그즉시 산다...

안그럼 못산다... 짭...

 차없은 거리 너무 좋아효~~ 돌아다니기 왕 편함.. ㅋㅋ

 여전히 건제 하신 티파니 매장님... 여전히 강한 포스 뿜으시며

능력안되는 것들은 들어 오지 말라 하심니다... -_ㅠ

젠장 내 언젠간 당당하게 들어가 사고야 말리라... 불끈!!

(( 근데 과언 어느 세월에?? 로또 대박나서?? -_ㅜ.. ))

 뒷길 꽃집 아기자기한 화분들 가득.. 세관만 아니라면 샀을듯

세관이 문제지.. 짭...

 멸번의 삽질 끝에 찾아 들어간 파르페 집

가이드 책자에 과일 파르페가 끝장이랬는데...

가격도한 끝장이군... 덜덜덜 조~~올라~~게 비쌈!!

 만만한 가격대의 바나나 파르페 살살녹는 아수쿠림 굿!!

 자태가 참 고우심니다 그려... 테이블 웨어는 어디꺼였드라..

하여간 명품 브랜드 였음...

 점심으로 때울려고 들어 간거 였기땜에 하나더 주문한

샌드위치 딸기가... 살살 녹아!!!

역시나 만만한 가격이 아니였음... ㅠㅠ

전체샷... 뒷편의 시커먼한건 내시계... 너무 더워서

틈만 나면 풀렀음 땀띠 안난게 행운이였음... 덜덜덜...

 

 

 긴자 사거리 날씨 조코... 더놀고 싶었음... 쩝...

 길잃었을때 발견한 코방 앞의 동상...

왠지 나를 보는 듯한... 아랫편엔 긴자 전도...

나름 관광객들 신경 써서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더군.. ㅋㅋ

어느나라나 헌혈 하면 선물 주나봄... 근데 많이는 안하는듯

헌형하면 선물 준다고 적십자사 에서 무쟈게 떠들더이다

ㅋㅋㅋㅋ

 

 오다이바로 점프하기전에 발견한 꽃집

이쁜꽃들 그득그득...

 이게 뭐게??? 국화와 데이지로 만든 키티냥....

키티 별로 않좋아 하지만.. 이뻐서.. 한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