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 Thailand

20130318 Indochina 방랑기 18 - 카오산에서 캄보디아 씨엠립 가는길

Vaness™ ♡ 2013. 10. 13. 02:05


인도차이나 방랑 중 국경은 밥먹듯이 넘기는 했었지만 

이날은 처음 국경을 넘기 전이라 조금은 두근 거리고 설레 였었음 쿨락쿨락


일단 아침을 먹고 숙소에 가방을 킵해두고 새벽에 룸피니 공원에서 


태국 현지인들이 캄보디아 국경에 있는 카지노로 가기 위해서 타고 다니는 카지노 버스를 타야함



아침을 먹기위해 숙소에서 나오는데 숙소 앞에서 본 고냥이

아침 몸단장에 여념이 없어 사람이 지나가던 말던 그루밍에 여념이 없었음 ㄲㄲㄲ 



아침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따닷한 어묵국수 한그릇을 하기로 했음 ㄲㄲㄲ 




전날과 다른 메뉴를 주문 표고 버섯과 어묵 몇가지와 국수와 궁물 ㅎㅎㅎ 

더운 나라이기는 하나 빵빵한 에어콘이 있는 곳이 많아

아침에 따닷한 국수 한그릇은 먹을만 했음 ㅎㅎㅎ 



아침식사를 했으니 디저트로 과일 한봉다리는 필수지 ㄲㄲㄲ 



오전에 정신없이 짐을 싸서 숙소 리셉션에 맞겨 두어야 했으므로 약간의 간식을 섭취하며

케리어 죄다 챙기고 잠물쇠까지 채우고 리셉션에 두고 돌아다니기로 했음 ㅎㅎㅎ 



아므니나 이게 므야... *ㅡ_ㅡ*



빵순이가 빵을 먹지 못해 길거리 노점에서 판매하는 도넛을 구입했는데

하아.. 내가 살다살다 이런 맛없는 도넛은 첨봤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구경하다 점심 무렵이 되서 음료수 하나 사들고 팟타이 노점으로 고고씽~~~



점심은 노점 팟타이 ㄲㄲㄲ 하아... 실하다~~~ 



마시지도 받고 돌아다니가 저녁을 좀 거하게 먹어야 겠다 싶어서 노점이 아닌 레스토랑으로

들어가 두가지 메뉴와 땡모반을 시켰음 후후후

이동하기 전날엔 식사를 먹게 될지 안먹게 될지 모르니 푸짐하게 먹어 줘야함 ㅎㅎㅎ 



치킨은 언제나 진리여라... 우헤헤헤헤헤 



얘 이름은 뭔지 까묵까묵... 촛점도 안들어모다.... 



1일 1잔의 땡모반은 필수 라능~~~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찬 람부뜨리 거리~~ ㅎㅎㅎ 



캄보디아로 가는 카지노 버스는 새벽 4시에 풀발인뎀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시원한 곳에서 좀더 노닥이기로 했음 후후후훗. 





난 아무리 스벅 컵들이나 컴블러가 이뻐도 구매 의욕은 안들더랑...

뭐 이때 구입했으면 진짜 삼개월내내 짲응날뻔 했지 후후후후



전세계 어딜가도 스벅의 풍경은 비슷비슷한 풍경이였던거 같음 ㅋ



3월에 한참 프로모션 중이였던 돌체 라떼 맛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특이한 맛은 아니였던거 같고 흔한 맛이여서 화가 났었던 기억이.... 



외장 베터리가 있기는 하지만 혹시 모르니 전기루팡은 당연한 행동이징 ㄲㄲㄲ 



하아.. 내 수전증은 해만 떨어지만 이상한 사진 밖에 찍지를 못하냐... 엉엉엉. 




카오산에서 발견한 냥이 정말로 편한 폼으로 늘어져 있드라.. 니가 쫌 부럽기는 하다 ㅋ



읭??? 이게 왜 여기에 있다누... 새벽에 택시를 타기전 간식으로 먹은 맥도날드 파이.



한국에서 보기 힘든 차지만 저런 픽업 트럭은 정말 흔하게 볼수 있었음 ㅎㅎㅎ 



캄보디아 국경으로 가기 위해 룸피니 공원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중

새벽에 룸피니공원으로 간다하니 카오산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사님들은 카지노 버스를 타러 가는거냐고 물었었음 ㅎㅎㅎ 



룸피니 공원에서 무사히 카지노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 국경으로 가는중

동틀 무렵의 풍경 +___+





드됴 태국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넘을수 있는 아란야쁘라텟 도착!!!!!!

육로로 국경을 넘어 보는건 처음이였는데 상점도 사람도 진짜 많았음





케리어를 질질 끌고 태국 보더를 넘어 캄보디아 보더로 고고씽~~~ 



안뇽 타일랜드 몇달뒤에 또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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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룸피니 공원에서 캄보디아 국경으로 가는 카지노버스 타기.


방콕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넘어 씨엠림으로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선택한 방법은 룸피니 공원에서 출발하는 카지노 버스 


카지노가 불법인 태국인들이 캄보디아 국경에 있는 카지노를 즐기기위해 타는 버스라해서

카지노버스를 타고가기로 했음 


첫차는 새벽4시에 출발해서 배차시간은 불규칙으로 있고 정오 무렵에

막차가 있는 버스라 새벽 첫차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버스 요금은 인당 100바트 (2013년03년 기준)로 저렴한 편에 속했고

잼난 경험이라 생각해서 이동했었는데 꽤나 괜찮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