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New York 2011

20110830...New York Travel - 2nd Day - 장죠지 - 에피타이져 -

Vaness™ ♡ 2011. 9. 25. 19:16

 

콜럼버스 서클앞에서 서로 바로 앞에 서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엇갈리는 통에 살짝 삽질을하며 코네티컷에서 온 지인과 조인트 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장죠지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원래는 월요일 런치에 가기로 했었지만.....

 

내 여행을 말아 ㅊㅊㅊㅊ 드신 허리케인 아이린 덕분에 화요일로 일정을 조절해 간 장죠지 레스토랑

 

디너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런치에는 두접시 골라 32불에 먹을수 있어서 방문

지금은 런치 가격이 올랐다고 들었지만 나가 갔을때는 32불 정도 했었음

 

물롱 텍스와 팁은 별도... 뉴욕 여행중 다른것은 별 불편한 점을 못느꼈지만 매장에서 식사할때

팁계산은 상당히 귀찮기도 하고 헷갈렸음 쩌업....

 

 

어노 호텔(???) 일층에 나란히 두개의 장죠지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었고 나와 지인이 들어간 레스토랑은

좌측으로 들어가면 되는 곳 매장 입구에서 안내하는 언니들에게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안내받아 들어갔음....

 

런치타임이였지만 주중이기도 했고 허리케인 이후라 그런가 많이 한산한 느낌??? 흠....

 

 

영문으로 장대하게 설명이 적혀져 있는 메뉴... 아우 헷갈려.... ㅡ,.ㅡ

일단 런치 타임에 제공되는 메뉴중 한사람당 두접시를 골라 주문하니 식전 빵이 서브 되었음 ㅎㅎㅎ

 

 

파트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메뉴들... 깨알 같이 설명이 되어 있었음 ㅎㅎㅎ

 

예약은 오픈 테이블이라는 사이트를 통하면 쟝조지를 비롯한 부내 돋는 다니엘도 에약 할수 있음

 

 

12시 딱 맞춰 들어가서 그런가 안쪽 자리는 텅텅텅 비어 있었음...

 

물롱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사람들로 꽉꽉 들어차기 했었지만 ㅋ

 

 

천장에 달려있는 샹들리에가 특이하니 이뻤음 ㅎㅎㅎ

 

 

기본 세팅 온통 흰색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강했지만

내부 인테리어와 묘하게 어울려서 좋았음 ㅎㅎㅎ

 

 

식전 빵과 무염 버터

기본적으로 무염 버터가 제공 되었고 그옆에 작은 종지에 소금이 별도로 서브되어서

입맛에 맞게 소금을 뿌려서 빵에 발라 먹는 시스템이였음

 

일반적인 가염 버터 보다 고소했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ㅠㅡㅠ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식전 빵들이 다양하고 맛있었음

일반 매장에서 판매 된다 하더라도 구입해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었음

일반적으로 식전 빵은 그리 신경 안쓰는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미쉐린 가이드에 나온 레스토랑이라 그런가... 식전 빵도 맛있었음 ㅎㅎㅎ

 

 

촛점이 엄한데 맞았;;;;;

 

 

정상적인 촛점..... 아... 빵땡겨.... 어흙.....

 

 

 

 

곧이어 나온 음료 내껀 유자에이드 였던가... 상큼하니 맛있었음 ㅎㅎㅎㅎ

 

 

옆에 보이는 내 선글라스... 뉴욕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선글라스는 필수!!!! 눈 완전 부신 날씨... 꺅~~~

 

 

종류는 잘 기억 안나는 에피타이져....  오이랑 저 작은 컵에 든게 뭐였드라... 머엉...

고소하고 따뜻한게 한번에 쭈욱 마셨는데 맛있었음....

 

븕은 사각형은 수박...  수박을 저리 커팅해 놓고 소스를 올리니 기묘한 맛이났었음...

소스의 힘이였나.... 쩌업....

 

 

순도 100000% 설정 샷... ㄲㄲㄲㄲㄲ

 

 

다음은 머쉬룸 리조또

리조또가 에피타이져랑 나온게 신기 했지만 담백한 소스가 올려진 버섯과 리조또의 풍미는 최고!!!

 

뭐 양을 보면 메인이라고 보기엔 좀 약한지라 에피타이져로 나온듯.... 으핫.....

 

 

지인과 내가 앉은 자리가 창가 바로 옆이라 햇살이 강해서 그런가 사진을 찍으면 반작반짝....

 

하아... 배고파... 어흙.... 언제 또 저기를 가려나.....

 

장죠지는 혼자 가는 것도 무난 하지만 2사람 이상이서 가서

다양하게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좋을것 같았다.

 

뉴욕에 거주 하지 않는 이상 두번 가기는 힘든 레스토랑이나 다양하게 주문해서

나눠 먹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다음은 메인 요리들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