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New York 2011

20110829...New York Travel - 1st Day - 플랫 아이언 빌딩 -

Vaness™ ♡ 2011. 9. 18. 17:30

 

유럽 여행할때도 느꼈던 거지만 의외로 관광 명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

파리도 그랬지만 뉴욕도 비슷했다.

 

타박타박 걸어서 이동하면 볼수 있는 명소들이 상당히 많았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그닥 좋아하지않고 걸어서 이동하는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여행지 인것 같았다. 

 

물롱 장기 여행이라면 급격한 체력 저하와 피로의 쓰나미를 체험하겠지만

 

단타 여행을 주로 하는 나의 경우에는 걸어서 이동하며

쏠쏠하게 거리 풍경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중의 또다른 재미였다.

 

 

맥스브레너에서 나와 유니온 스퀘어를 지나 대로변을 따라 주욱 올라오면

매디슨 스퀘어 근처에서 발견할수 있는 를랫 아이언

 

 

기묘하게 생긴 건물의 모양 때문에 유명해진 스팟이였지만

그냥 건물의 모양 빼면은 나에게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다. ㅋㅋㅋ

 

 

마치 거대한 치즈케이크 모양이 생각 난다면 조금 웃길까???

유니온 스퀘어에서 휘적 휘적 걸으며 본 플랫 아이언은

특이한 모양을 빼면 감흥이 없었다. ㅋㅋㅋ

 

 

요건 뒤에서 본 플랫 아이언

 

 

 

그래도 사진은 많이 찍었.... 푸헷....

 

 

플랫 아이언 앞에는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의 스퀘어가 있었는데

몇개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다. 해가 떨어진 밤에 길 한가운데에서

음료 한잔과 야경을 구경하면 제법 멋져 보일듯 했다.

 

 

플랫 아이언 앞에는 매디슨 스퀘어가 있었는데 매디슨 스퀘어 옆으로 살짝 빠지니

은색으로  반짝이는 조형물이 보여서 한장...

 

 

주면 골목들을 탐험하는 도중 발견한 이쁜 디스플레이.. +___+

여행중에 이쁜 디스플레이를 발견하면 찍어 주는건 예의 ㄲㄲㄲㄲ

 

 

푹신푹신 포근한 느낌이 들었던 소파... 가격은... 기억이.....

 

 

 

유니클로 매장이였던가... 매디슨 스퀘어 근처가 명품가로 유명한 5번가였던지라

플레그쉽 스토어인가??? 이노무 흐릿한 기억력!!!!

 

 

 

꽤나 비싸보였던 매장의 디스 플레이 해가 점점 떨어지고

내 체력또한 급격한 하강 상태를 보이고 있어서 유리창 안으로 들어가 눕고 싶었음....

 

 

다시 플랫 아이언 빌딩 앞의 스퀘어를 지나 매디슨 스퀘어 공원 안으로 고고씽!!!

 

원래 계획은 매디슨 스퀘어 공원 안의 쉑쉑버거를 저녁으로 먹는 거였지만...

나의 여행은 계획데로 진행되는 법은 없는법..... 어흙.....

 

 

지인분이 뉴욕에서 거주중이신데 혹시나 하고 연락드렸는데

30분안에 도착 가능하다 하셔서 대기중...에 찍은 청솔모....

 

공원의 청솔모가 아즈 많이 부러웠.... 징징징......

 

지인분이 아니였다면 매디슨에서 쉑쉑버거를 먹었겠지만.....

30분안에 오신다 하기에 대기중...  하지만 뉴욕의 미친 트레픽은 날 무한정 대기시켰고... 어흙....

 

 

해는 이미 떨어지고... 난 1시간 째 매디슨 스퀘어에서 기다리고 있고.... 어흙....

지인분을 기다리면서 걍 쉑쉑 버거를 먹을까도 생각했지만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셨기에 무한 대기중.... 쩌업....

 

미친 뉴욕의 트레픽 덕분에 약 한시간 정도를 기다려 지인 분을 만나 저녁 먹으러 고고씽...

 

뭐 만날 때도 지인분의 차가 주차된곳을 못찾아 대략 10분정도 삽질하고....

이놈의 마라먹을 길치.... 접시물에 코박고 싶었다는....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도 잠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을 했으나.....  주차난 극심한 뉴욕에서 주차공간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주차할곳 못찾아 센트럴 파크 주변을 돌기를 몇바퀴.... 결국은 차를 주차하고 내려

보이는 맥도날드와 허름한 델리중 맥도날드 보다는

델리로 들어가 저녁해결...   이 난리중에 사진 찍을 정신이 없어

 

저녁 인증샷은 없ㅋ음ㅋ 또르르르르르르르.....

 

 

하아... 언제나 나의 여행기는 파란의 연속... 쩌업...

 

다음은 밤의 타임 스퀘어!!!! Coooomming Soooooo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