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ce Me ♧/┠ My Life Story

201102...Inchun Tour II...

Vaness™ ♡ 2011. 5. 4. 13:10

 

한중 문화관 근처에서 차이나 타운 상세 지도를 구해서 지도 들고 차이나 타운 걷기 스타뜨~~~

 

동인천역 느낌이 요코하마 아이렌가 창고의 느낌과 너무 똑 닮아 있었음....

동경을 갈때마다 드르는 요코하마이지만 아이렌가 창고의 특유의 붉은색 벽돌의 느낌을 너무 좋아 했는데

인천에도 똑 닮은 거리가 있었다는건 첨알았음.. +___+

 

식민지 수탈의 제1 선봉장이였다고 배운 기억이 있는 조선 은행... 한국은행의 건축 양식과 닮아있었지만

뭔가 조금은 다른 느낌...

 

열심히 걸어 다니던중... 햇살을 등지고... 그림자가 넘 뚱띠하게 나왔.... 덴장.... ㅡ_ㅜㅜㅜ

 

 

햇살의 느낌이 너무 좋았음... +___+)b

 

 

개항기 인청항의 모습을 미니어쳐로 꾸며논 미너어쳐 박물관...

이런거 환장하게 좋아하는지라 꺅꺅거리며 구경했음.... 같이간 친구는 얼라 같다고 외면을...... 큼....

 

 

영국의 느낌이 흠씬 묻어나는 영국 대사관... +___+

 

 

인천 개항 당시 인천에 거주했다고 하는 무역가의 저택... 저런 짐짓고 살고 싶음... 흐흐흐흐흐  

 

 

 

 

선교사들이 세운 교회건물이라고 했었는데... 딱 교회느낌의 건축물... ㅎ__ㅎ 

 

 

바닥에 위성 사진으로 프린트를 해놔서 신기해서 한장...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이 귀여 웠음 ㅋ

 

 

걸어서 자유 공원으로 이동 고고싱~~*

 

자유공원에 올라가니 떡하고 서있는 맥아더 동상...

맥아더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판단은 역사에 맞기겠음...

 

 

자유공원 안을 한적하게 산책 중인 사람들... 이쁘게 보였던 커플... ㅎ__ㅎ

 

 

자유공원 정상을 지나 신포시장으로 이중 중...

무슨 터널이라고 했었는데 까묵까묵.... ㅡ_ㅜㅜㅜ

 

제일교회라고 했었던가.... 자유공원을 지나 바로 산 중턱에 떡하니 버티고 있었던 교회...

 

 

 신포시장으로 걸어가는길... 사람이 없는 한산한 내리막길... 친구와 도란도란 수다를 떨며 유유자적 걷기~~*

 

 

사진 스튜디오... 아파트 촌에 사는 지라 이전 단독 주택들이 넘 이뻐보였음... ㅎ

 

 

신포시장 입구.... 제물포 고등학교 이전 플랭카드도 보이고...  

 

 

신포시장에 놨으니 유명한 닭강정을 먹어 줘야 하기에... 대기중... 1층과 지하층에 사람들로 바글바글....

 

 

반반무 마니... +______+

결국은 양념은 친구가 테이크 아웃으로... 그래도 느긋하게 수다를 떨며 맛나게 먹어 줬음 ㅎㅎㅎ

역시나 닭느님은 언제나 옳아효~~~~ ㅎㅎㅎ

 

짧았던 인천 여행기.. 끝.... 아... 도가서 닭강정 먹고 싶당...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