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ce Me ♧/┠ Eatting Log

100424...Strawberry Fair..

Vaness™ ♡ 2010. 4. 25. 21:13


오랜만에 올리는 블로그 포스팅 봄철이면 늘 삼성동 인터 컨티넨탈 호텔에서 하는 딸기 페어

훗... 봄은 바야흐로 딸기의 계절... 고로 각 호텔에서는 딸기 페어를 하쥐... 쿄쿄쿄쿄쿄

매의 눈으로 벼르고 벼르다 간 인터 컨티넨탈의 딸기 페어...

작년과 비교해 규모가 조금 줄었다는 말이 있지만 작년에는 내가 안 봤으므로 팻스... 후훗.... 



기가 막히게도 호텔리어가 안내해준 자기는 딸기 페어 음식들이 그득하게 놓여져 있는 바로 옆쪽...

지인을 기다리는 약 10분간의 시간이 나에게는 지옥이였음... ㅡ_ㅡ

내 코를 괴롭히는 달달한 초콜릿의 냄새.... 츄릅......


긴말은 필요 없돠... 지인이 도착후 바로 나를 기다리고 있는 딸기에게로 궈궈~~

 




첫번째 샷 지인은 아메리카노 나는 토마토 앤 라즈베리 쥬스 주문을 받는 직원에게
토마토 보다는 라즈베리를 더 많이 갈아 달리 했뜸 쿄쿄쿄쿄쿄 저 진한 라즈베리의 향... 츄릅...

 



얼떨결에 찍힌 내 아이폰 크기 비교가 될려나 일반적인 부페 접시 보다는 심하게 작은 접시의 크기
떱... 뭐 디저트 부페니깡 모... 여러번 가져다 먹음 되지 캬캬캬캬캬컄

 



케이크는 녹차 쉬폰 베이스에 진득한 녹차 생크림 딸기는 생딸기가 슝슝 박혀있듬 냐핫...

 



저건 뭐였드라... 흰색은 조금 묽은 생크림에 딸기 퓨레 저건 별로 입맛에 안 맞아 한번만 먹었음

 



얼래 왜 야는 안돌아 갔지.. 흠... 다시 돌려 놓기 귀찮음... 걍 팻스...

달달한 향이 지금도 나는 것 같은 라즈베리 쥬스... 토마토 맛는 별로 안났뜸 캬캬캬캬캬

 



두번째 접시 딸기향 가득한 마카롱과 딸기 쇼트케이크 그리고 생딸기와 달달한 초콜릿 토핑
이번주는 손가락이나 빨아야지... ㅡㅠㅡ

 



마카롱과 쇼트 케익 사이에 숨어 있던 롤케이크 케이크 베이스는 살짝 핫케이크 느낌이 났음
뭐랄가 조금 딱딱한 베이스 였지만 나름 딸기와 어울렸뜸

 



뜨거운 초콜릿 액체의 공격을 받는 생딸기들... 아... 달달함이 여기 까지 느껴져... 츄르르릅...

 



이건 딸기와 산딸기의 펀치 인데 별로 맛이 없었음 뭐랄까 약간 술 느낌이 나서일까...

술을 전혀 못하는 난 입맛에 안맞았음 떱... 그리고 느무느무 달았음 캥....

 



두번째 접시 였었던듯  녹차 쉬폰 케이크는 조금 딱딱한 감이 있었지만 나름 좋았음
아래 왼쪽의 딸기와 초콜릿의 조와는 최고 딸기는 둘러 싸고 있는 크림은 뭔지는 알쏭 달송하지만

초콜릿과 잘어울리는 크림이였음 ㅎㅎㅎ

 



큼직한 생달기가 통채로 들어가 있는 덕분에 칼로 콱콱 잘라줘야 했듬... 츄르르릅....

 



미니 롤케이트도 한번 더 찍어 주시공~~~

 



또 막고 싶은 딸리 타르트... 하지만 지갑이... 지갑이... 울고 있써효.... ㅜ_ㅜ

 



상당히 작은 사이즈의 치즈케이크 별다른 맛은 없었음 단지 커팅된 치즈 케익 위에
뿌려진 딸리 퓨레뿐.... 요놈도 한번인가?? 밖에 안먹은 듯.. ㅋ_ㅋ

 



왜 이사진이 아래에 있지??? 흠... 알수가 없눼... 컹.....


잠시 쉬어 가는 페이지.. ㅋ_ㅋ

 



인터 컨티네탈의 라운지는 뭔가 뻥 뚫여있어 시원스러운 느낌이 강함

대략 4층 정도의 높이 까지 뚤려있어 사람이 많아 시끌시끌 해도 소음이
그리 느껴지지 않음

 



시원스럽게 뚤린 라운지 전경 하나더~~~

 



쉬었으면 또 달려 주긔... 캬캬캬캬캬캬

흠... 낵가 치즈 케익을 또 가져 왔었나?? ㅡ_ㅡ? 기억이... ㅋ_ㅋ

 



가장 마음에 들었던 녹차 쉬폰 딸기 케익... 헥헥헥 이름 참 길군... ㄷㄷㄷㄷㄷ

 



너무 작은 사이즈가 마음에 안들었던 치즈 케익 킁.....

 



바삭바삭한 마카롱... 파리의 마카롱 가게 라듀레가 생각 났뜸... 또가서 먹고 퐈....
흑흑흑 열심히 돈모아 또 파리에 가서 마카롱을 먹고야 말테닷!!!!

 



접시를 돌려 찍은 생딸기들 후후후후 딸기가 슬슬 끝물이라고 하던데...
맛있었음 크기도 큼직큼직해서 더 마음에 들었뜸 캬캬캬캬캬

 



열심히 사진을 찍고 맛나게 먹은 딸기 페어 규모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난 괜찮았음 다만 이번주는 손가락만 빨아야함 ㅡㅠㅡ

조각난 내 지갑 어쩔..... ㅡ_ㅜㅜㅜㅜㅜ

정보 기간은 이번달 말까지 장소는 삼성동 인터 컨티네탈 호텔 안쪽에 있는 언테가 아닌 역사 쪽에 붙어있는
인터임 기잔은 불확실 하니 사전에 전화 확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