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18 Diary... ▦ 잘가요... DJ..... 가지마요 DJ......

 

오늘.... 참... 힘든... 날입니다.... 하늘이... 신이.... 과연 존재 하는 걸까요???

하아.... 제 정신적 아버지셨던 분을 잃은지 채 100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저의 정신적 할아버님을 오늘 잃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정치적 멘토이신 두분을 한꺼번에 잃어 공황 상태에...
빠져버렸습니다. 혹자는 그깟 이라고 하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만큼은 정신적 정치적 지주이시며 멘토....이신분들 입니다......



하늘이... 원망스러워 지는 날입니다....

언제나 처럼 사선을 넘어 꼿꼿하게 게실줄 알았는데.... 하아...
신이 과연 있을까요????




하늘이 원망 스러운..... Vaness ™ ＆ 마녀의 飛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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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가 폄하하길....

좌익 빨갱이라 하지만... 난 그리 생각 안함니다.

척박한 이땅에 하늘이 주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무지한 사람들이 폄하하고 욕을 던져 상처 받고 죽을 고비를 넘기셨는데,,,

언제나처럼 사선을 넘어 그자리에... 그곳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진흙탕 같은 이승에 대한 미련 말끔히 버리시고 절대 뒤돌아 보지 마시길...... 

그곳에서 편히 영면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존경합니다 또 사모합니다 또 사무치게 그리워 할검니다.


안녕히... 나의 정신적 정치적 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