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은 뭘 먹는지 기억이 안남 분명 뭔가 먹긴 먹었는데 기억이 없음 ㅡ_ㅡ
어디서든 지하철의 풍경은 비슷함 숙소가 있던 지하철역 빌레빌레 였나 벨레빌이였나...
루브르 도착 입이 떡벌어지게 큰 궁전.. 히밤 이건뭐 하루만에 돌아 보는건 포기..
멀리 보이는건 카루젤 개선문 파리에 있는 세개의 개선문중 하나
일단은 루브르 입구 역시나 사람들로 드글 드글...
유명한 루브르의 유리 피라미드 크긴 크더만....
입구를 통과해 아래에서 올려다 보며 찍은 사진
어디인지 잘은 모르겠고 크고작은 동상과 조각들이 가득했음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약간은 고대의 유물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루브르의 작은 정원 이쁘당.... 쿄쿄
망할 디카는 어두운곳으로 들어 가니 요상한 사진만 찍고 하아...
아무리 생각해도 여행가기 전에 디카를 바꿔서 갔어야 했음 ㅠ_ㅠ
왕의 침실인지.. 왕비의 침실인지...
근데 마이 짧더군 ㅋㅋㅋ 지금이야 서양인들 키가 쭉쭉 크지만 이전에는 작았나봄 ㅎㅎㅎ
눈이 휘둥그래 지는 금 장신구들 작고 정교한 세공들
유명한 니케 여신상 실제로 보니 별볼일 없었지만 일단은 실물로 봤으니 ㅋㅋㅋ
이전에 궁으로 쓰인 건물이라 그런지 천정에도 곳곳에 조각과 그림들이 그득 했음
나폴레옹의 대관식.... 베르사이유 궁에도 한장 있다고 하던데...
그림크기는 참 어마어마하게 컸음
회랑에 있는 그림들... 허락을 받고 그리는건지...
곳곳에 모작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음
누드화의 지평을 열었다고 기억하는 오랭피아...제대로된 기억인지는 가물.....
모나리자... 하아... 모나리자 사람은 많고 그림은 방탄 유리를 덮어놔서
빛이 반사되어 보기도 힘들고 걍 봤다는거에 만족....
뭔놈의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펜스로 줄까지 세워서 보게 만들어 놨음
널찍한 회랑에 시대별로 회화들을 분류해놔서 여유롭게 그림을 볼수있었음
찍고 보니 아저씨도 그림찢고 나왔음???? 멋있어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로의 비너스상 미인 조각의 표준이라고들 하는데 난 막눈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음
세시간 정도의 루브르 겉핣아 먹기식 관람끗 세시간동안
미친듯이 엑기스만 보고 돌아 다녔음 그래도 발아픈건 메한가지....
일주일을 돌아다녀도 제데로 못본다는 루브르 뭐 짧은 여행기간동안 돌아 보는거 였으니 팻스...
다음에 기회가 올련지는 모르겠지만 류브르 말고 을셰를 가봐야 겠음
ㅎㅎㅎㅎ 오르셰에도 내가 좋아 하는 그림들이 가득하니깡 푸힛~~~~
이젠 뛰를리 공원을 지나 샹젤리제 거리로 가야지 랄라~~~
오~~~ 샹제리제~~~ 오 샹제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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