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 가면 꼭 봐야할것중 손에 꼽히는게 몬주익 광장의
마법의 분수라고 했었다... 근데 희안하게도 뭔가 꼬였는지..
그리 늦지 않은 시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몬주익 광장은 꽁꽁 닫혀져 있었다...
하아... 바르셀로나 까지 오기에도 별의별 쌩쇼를 했건만 끝까지 속을 썩이는 고나...
허탈한 발걸음을 뒤로 한채 호텔로 가기로 하고....
늦은 밤이지만 대로변을 따라 걸어 보기로 했음....
갈때는 지하철로.... 올때는 뚜벅이로... 잇힝~~
몬주익 광장 앞의 조형물....
공사중이여서 분수쑈를 안한거라 믿고 싶었음.. ㅠ_ㅠ
망할 디카는 요따고 사진 밖에 찍질 못하고... 아우.. 열 뻗쳐...
산츠역을 지나... 숙소로.... 밤의 산츠역은 많이 위험해 보였음... ㄷㄷㄷ
낮과는 다른 느낌의 까사 밀라... 입장료가 조금 아까워 내부는 안봤지만..
사진은 신나게~~~ 찍어 줬지롱~~
호텔 근처 밤이 깊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음..
약간 겁이 나기도 하고 해서... 냉큼 호텔로 들어 왔뜸!!!!!
내일은 구엘 공원 삽질 안했으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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