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로 공원을 뒤로한채 타박타박 걸어서 도착한 아토차역
마드리드의 서울역쯤 되는 곳이라 들었는데 크린 딥따 컷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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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중앙이 뻥 뚫리고 ㄷ자형으로 빙둘러 편의시설과 예약부스가 있었다..
내부는 마치 식물원의 대형 온실마냥 야자수들이 있었다..
물론 냄새나는 연못도 있었음... 흐미 냄시야......
오만가지 쌩쇼 끝에 그라나다-바르셀로나행 야간 열차를 에약 했다..
스페인 영어 잘 안통한다고 들었는데 그럭저럭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거 같았다..
그러나 이건 착각... 지방으로 내려가면 심각함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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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고 도 걷다 보내 배가 출출해져 밥먹기엔 좀 그렇고 거리가판대에서 산
간식거리들... 어딜가나 먹거리는 비슷비슷했다..
난 츄러스에 크림을 얹어논 과자를 친구는 감자칩.... 우걱 우걱 먹으며 지하철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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텁텁한걸 먹으니 물이 당근 땡김... 유럽은 물은 공짜가 아니다
어쩔땐 물값보다 음료수값이 더싼것도 있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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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장 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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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지하철 입구는 비슷한거 같았다 입구만 놓고 본다면 서울 여느역의
출입구와 별다를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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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티켓... 뭔가 주절주절 많이도 적혀있다...
난 스페인어를 모르므로 팻스.. 뭐 주의사항과 사용할수 구간 설명이갔지 뭐..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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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나 지하철역의 풍경은 비슷했다.. 사람들로 바글거리고..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과 내린 사람들 환승하려는 사람들...
똘레도로 가기위해 남부터미널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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