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Europe 2008

20080501 Frist Europe Tour 02 - 레티로 공원

Vaness™ ♡ 2008. 5. 28. 22:19

지도를 펼쳐놓고 어디를 갈까... 하며 고민하던 중에 문득 떠올랐다...

오늘은 5월1일 노동절이였다... 전세계적으로 노동절은 쉬는날로 공인된날...

 

젠장... 제길슨... 할수없이 프라도 미술관을 포기하고 레티로 공원으로...

 

말했다 십이 마드리드는 그랑비아 거리를 중심으로 움직인 우리에겐

작았다.. 평소 명동 광화문 종로를 걸어서도 이동하는 나에겐 너무나도 작은도시..

 

 

 친구세워 놓고 찍은 설정샷... 생판 모르는 나라니까 ㄲㄲㄲㄲ

이런 사진도 찍는 게지.. 푸힛....

 레티로 공원의 입구 레티로 공원은 원래 왕족들에게만 공개하고 입장할수

있었던 공원이였는데 이제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한다고 들었다... 후후후훗

 나역시 설정샷 한장... 설정하면 내가 빠질수 없지.. ㄲㄲㄲㄲ

 

 난 시키지도 않았건만 나름 설정 샷을 찍으라고 포즈 취해주신 할아버지 쌩유~

 공원 내부.. 난 조금 지친 탓에 깊이는 들어 가지 않았지만..

왕족들을 위한 공원 답게 이쁘고 잘 손질되어 있었다.

 

 

 

 

 

 이런 설정이야 나에겐 껌... 친구에게 첨 시킬땐 잘 안하더만 나중엔

알아서 설정 포즈 잠아 줬음 ㄲㄲㄲㄲ

 

 

 설렁 설렁 산책하던중 이쁘게 깍인 정원수.. 이쁘게 깍였다기보단

특이하게 깍아 놨다... 뭉게 구름 잡아 놓은듯... ㅎㅎㅎ

 

 

 상당히 망에든 사진... 한국에도 저런 느낌의 가로등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유럽에서본 가로등과는 느낌이 틀렸다... 광대한 레티로 공원을 뒤로한채

 

난 아토차 역으로 고고씽.. 미리 열차예약도 하고 유레일 패스 개시랑

똘레도로 가기위해.. 배차시간이 행운이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고고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