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Japan Tour

2006 Tokyo Summer Tour 02 - 에노시마 섬

Vaness™ ♡ 2006. 8. 19. 00:22

네번째의 동경 여행의 주 목적이라 할수 있는 에노시마와 에노덴을 타기 위해

전날의 피곤함을 물리 치고 새벽 6시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 했다....

 

처음으로 민박에 묵은지라 아침은 포함 되어 있지 않은 상황....

 

신오오쿠보 역 바로 앞의 요시노야를 가서 밥을 시켰으나 메뉴 선택의

 

난조로 대실패.... 돈이 아까워 걍 다... 먹었다...

 

차라리 맥도 날드를 갈껄... -_ㅠ.....

 

역 앞 공중전화 박스에서 한번 로밍 폰 땜에 쑈를 한번 해주시고.....

 

신주쿠로 점프..... 오다큐선 탑승.....  한번의 환승...

 

아침에는 카타세 에노시마로 가는 직통이 없어 환승이 불가피했다....

 

특급 을 탔는데도 불고 하고 거리가 먼지라 중간 중간 깨어 역확인....

 

한정거장이라도 지나 치면 안되기에... 덜덜덜.....

 

 

 

환승역 표지판 한장... 오다큐선..... 전철안은 역시 춥드라.... 덜덜덜...

덜었다... 쿨럭... 그러나 밖은 장난없게 더웠음....

 

수정 화장도 다~~~ 필요 없고 썬크림 무한 덧바르기... 이게

최고 였음... 으하하하하하하 OTL....

 

거금을 주고산 에노시마 가마쿠라 프리패스

신주쿠 에노시마 구간의 왕복 오다큐센과 에노덴 무한 탑승 가능....

일본의 눈나오게 비싼 교통 요금엔 프리패스가 싸게 먹힌다...

일단 프리 팻스를 끊으면 맘에 편안해지는... =_=;;;;

 

한장더......  오동통한 내손은 살짝 잊어 주시라... ㅋㅋㅋㅋ

아래쪽에 보이는 우산은 양산.... 모자 보단 양산이 훨 나았던....

서울의 날씨도 기록 갱신하고 있었지만... 동경의 날씨도 기록 갱신...

쪄죽늕눌 알랐다... 진짜로... ㅠㅠㅠㅠ

 

 

에노시마섬 도착... 에노시마 전맘대 앞의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지만...

왠지 던아가워 주변 사진만 찍었음.... 왠지 아까 워서리 마리지.. =__=

 

 

 

문제의 에노시마섬 에스카레이타..... 상술참..... 손떨리드만... =_=

 

 

에노시마 신사... 흔적으로 찍어 줬다..... 안찍어 주기엔 좀 서운 하니까.. ㅋㅋㅋㅋ

 

목이 타들어가는듯해 뽑아준 음료수... 천연수 사이다....

한국으로 치면 천연사이다쯤??? 탄산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상큼?? 한 느낌....

여행 기간 내내 물값만... 덜덜덜.... 마신 만큼... 땀으로 봅아 줬음... =__=

 

에노시마 신사 정면..  일본 신사 느낌이 확~~~ 난다...

한국의 절과는 사믓 다른... ㅋㅋ

 

신사 표지판... 이건 뭐... 한국에서도 본듯한 비석????

 

신사 앞의 상점가 쇼윈도 앞의 고냥이 모형.... 얼핏 보면 진짜 같으나..

모형 곤냥이... ㅋㅋㅋㅋ

 

섬에서 나가면서 찍은 쇼난의 해안가 =_= 인천 항과 비슷?? ㅋㅋㅋ

 

 

섬쪽을 찍은 거... 저 튀어 나온 곳에서 사람들이 자리 잡고 낚시를....

낚시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새카맣게 탔다... ㅋㅋㅋㅋㅋ

 

잠시 화장실을 쓰러 드러간 건물의 카페테리아

유럽풍 분위기??? 이른 시간이여서 그런지 영업 개시는 안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지나칠수 없어 한장 또 찍어 줬지렁~~~

 

 

날씨는 진짜 좋아서... 찍으면 환상이였음... 자연광은 이래서 좋아..

단지 내가 힘들 어서 안찍은게 더 많았지.. 흙.....

 

헤이세이 10년 카나카와 유메 그냥 이뻐서 한장.. ㅋ

 

에노시마 신사로 들어 가늘 상점가 입구... 점점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다....

 

내가 잠시 빌린 화장실 건물의 전경....

중세 성 같았음...

 

 

 

에노시마 섬을나오며 마지막으로 한장.....

 

에노시마 섬은 에노덴을 타기전 잠시 드른 길이라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진 않았다...

뭐 목적은 에노덴과 에노덴을 따라 보이는 쇼난의 해변들이 였으니....

 

나오면서 서핑 보드를 들고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사람들과...

해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하나 같이 새카맣게 타서...

 

번들번들... 난 안타기 위해 선크림 덧바르기 신공...

크흐.. 그래도 많아 탔다... 흙.....

 

이젠 에노덴을 타로.. 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