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New York 2011

110901...New York Travel - 4th Day - 이스트 빌리지 베셀카 -

Vaness™ ♡ 2011. 11. 20. 19:21


이제는 기억도 흐릿해져만 가는 뉴욕 여행...

허리케인 아이린의 만행으로 이보다 더 다이나믹하게 시작할순 없다 였지만


귀국 하루전 마음은 조급하지만 여유롭게 트위터 친구가 추천해준 

이스트 빌리지의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뉴욕 거리를 걷다보면 흔하게 발견할수 있는 별다방 

한국에서는 바퀴베네라 하여 모 카페가 놀림을 당하지만 

뉴욕에서는 스타벅스가 바퀴 별다방임 진짜 흔하디 흔하게 발견할수 있는 커피집... 



그래도 이스트 빌리지의 별다방이라 그런가 뭔가 한적하고 여유로워 보였음 



딱 뉴욕 스럽게 나온 사거리 사진 평일 오전의 이스트 빌리지는 진짜 여유롭고 한적함이

묻어나는 평범한 도시의 주택가 스러웠음 ㅎㅎㅎ 



초행길은 길잃고 헤메기 쉽상인 나였지만 이스트빌리지를 느릿느릿 구경하며

타박타박 걸어다닌 덕분인지 쉽게 찾은 베셀카!!!! 



이르지도 늦은 시간도 아니지만 벌써 테라스 자리에 자리잡고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계신 커플.... 쳇쳇쳇쳇 



부러워서 한장 더찍은건 아니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스토랑 안쪽으로 들어와 창가쪽으로 앉고 싶었지만 이미 창가 자리는 만석 ㅜㅡㅜ 

그나마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과 기본 세팅샷 케케케케 



지금은 찬밥신세인 아잉폰 3GS 로 찍은 사진이 뒤섞여 있군 케케케케 



베셀카에서 유명한건 에그 베네딕트였지만 주말 한정 메뉴라... 흐규....

한번 튕김을 당하고 다시 메뉴판에서 고르고 골라 주문하긔.... 



메뉴판에도 달걀 그림이 있을 정도로  여기 간판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를 먹지 못하다니... 엉엉엉



주문하고 룰루랄라 기다리며 레스토랑 안쪽을 찍어 보았다능~~~ 



오래된 레스토랑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 완전 사랑하고 애정함~~~~ >____<



세트메뉴를 주문한지라 먼저 나온 오렌지 쥬스와 버터 >__<



주문하고 방금 짜낸 쥬스인듯 약간은 따뜻한 오렌지 쥬스 히힛 



한여름은 아니였지만 오전엔 조금 쌀쌀해서 핫코코아로 주문한게 나왔음 히히히히히



코코아를 보니 코코아가 땡기는군 흠....



oh~~oh~~ 나왔다 핫케이크 냐하하하하하하하



평소 핫케이크를 좋아해 맥도날드 아침메뉴인 핫케이르르 종종 먹지만 

보라 조 튼실한 두께와 크기 츄르르르릅.... 


사진으로 보면 에게??? 할듯 하지만 먹고 나면 든든하게 배를 채워 줬었음 ㅎㅎㅎ 



테이블 마다 기본 세팅인듯 쪼르르르 놓여져있었던 미니 잼들과 양념들



소금과 후추였었나??? 기억이 가물... 흐흐흐흐흐흐 



왠지 베셀카에서는 이 사진을 찍고 싶었다고나 할까... 



두툼한 핫케이크에 시럽과 잼을 양껏 발라 먹는 브런치...

완전 행복했었음 먹는 즐거움을 뺀 여행은 시체!!!! 



느즈막한 브런치를 먹고 후식으로 커피집으로 가는길 레스토랑 앞에서 발견한 블럭

오랜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___< 이런 거 완전 애정함 ㅎ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올께 베셀카...

다음엔 꼭 에그베네딕트를 먹을꺼임 부릅!!!! 



커피집으로 가는길 앤티크샵 유리에 반사되어 잘 안보이지만

아기자기한 앤티크 풍의 소품들이 가득했었음 케케케케 









!!!!!!!!!!!!!!!!!안구 테러 일수도 있으니 주의.... !!!!!!!!!!!!!








블로그에 셀카 잘 안올리지만 이스트 빌리지를 걸으며 찍은 셀카중 

가장 마음에 든 사진 뭔가 여유로운 (기간한정) 뉴요커 느낌???



케케케케 다음은 베셀카를 추천해준 트위터 친구가 추천해준 


핸드드립 커피 집으로 슝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