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실을 알고서 나는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았다.
한국과 일본 중간에 위치한 제 7광구는 1978년 한일 공동개발구역(JDZ)으로 설정 되었다.
JDZ의 가스 매장량은 사우디의 10배이며 석유매장량은 약 1000억 배럴로 사우디의 2700억 배럴에는 모자라지만 어마어마한 매장량이다.
이 협약의 유효기간은 50녕으로 2028년까지 18년정도 남아있다.
하지만 유전관련 사업은 정밀 탐사 및 계약만 8~9년이 걸리는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사업이라 앞으로 2~3년 안에 시행, 착수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사업은 우리만 개발한다고 되는게 아니며 일본이 같이 해야만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일본에서는 응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1980년대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이란 새로운 해양법 개념의 등장으로 한일간 처럼 좁은 바다의 경우 양국의 거리상으로 반반씩 나눠 보면 JDZ는 일본에 다 빼앗기게 되어 2028년이면 그 밑의 대륙붕까지 자연적으로 일본에 넘어가기 때문에 일본은 2028년 이후에 독자적으로 개발을 하려 하고 있다.
전에는 이 대륙붕이 우리나라에서 뻗어나와 연결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륙붕 이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UN은 200해리 이상 대륙붕 경계면에 대한 자료를 UN대륙붕한계위원회에 10년을 기한으로 제출하라고 한다. 올해 5월 12일 마감 되었다.
일본은 200페이지가 넘는 자료글 제출했지만 우리나라는 제출 자체를 아예 포기한다.
우리나라도 지난 10년동안 연구한 100페이지가 넘는 자료를 만들어 놨지만 현 정부의 압력으로 제출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 제출 포기는 그 대륙붕이 일본의 대륙붕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UN 대륙붕한계위원회 심사위원 21명 중 유일한 한국 심사위원 박용완위원은 국제 해양법 상황으로만 보면 우리나라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으로 76조에 의한 법적 대륙붕의 권원은 충분하고도 충족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다시 말해 UN에 그동안 연구한 대륙붕 경계면에 대한 자료만 냈어도 우리 대륙붕이 된다는 이야기다.
지난 10년동안 연구한 국토와 자원에 관한 소중한 자료를 과연 누구의 압력으로 제출 자체를 하지 못한것일까?
나는 감히 일본에서 태어나서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자의 압력이 있지 않았을까 의심을 해본다.
자세한 사항은 밑에 주소에서 확인. kbs 시사프로그램 쌈 동영상.
http://news.kbs.co.kr/article/politics/200909/20090915/1846703.html
출처 http://cafe.daum.net/WorldcupLove/Kp5F/21681
-
이거 오늘 학교에서 친구가 말해줬는데 전 진심으로 거짓말인 줄 알았습니다.
찾아보고 나서 진짜....
이번 일로 제대로 인증까지 했네요. 일본인.
'♧ Trace Me ♧ > ┠ Scrap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교보빌딩에 항상 있는 글판, 솔직히 눈여겨 보시죠? (0) | 2010.01.06 |
---|---|
[스크랩] 충무로에게 한국 근대사 중 영화로 제작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재.... 고종의 헤이그 밀사 파견 (0) | 2009.11.16 |
[스크랩] 스카프,머플러의 계절이다 준비해라 (0) | 2008.11.26 |
[스크랩] 그래서 난 개가좋다. (0) | 2007.09.20 |
[스크랩] 일본잡지에 나온 메이크업 (0) | 2006.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