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Japan Tour

20071220 Winter tour - 06 이토 동해관

Vaness™ ♡ 2008. 1. 31. 19:23

이토에 있는 숙소에 도착후 침을 죄다 풀어 해치고 시간이 남아 숙소

근처에 있는 오래된 여관 기념관을 갔다... 일본엔 오래된 여관이 만하서

기념관으로 관광객을 받고 있는곳이 꽤 많은거 같다...

동해관인지.. 다른 이름인지 헷갈림.. ㅠ_ㅠ

 

숙소에서 물어 보니 가깝다고해서 간곳... 숙소 남주인쯤 되시는 분이 직접

문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내돈 주고 표는 사긴 샀지만... 표가지 사서 주셨음.. ㅋㅋㅋ

 

여관 관계자분이 한국에서 왔다 하니까 꽤나 놀라 셨음 ㅎㅎㅎㅎ

 

 입구쪽에 있던... 족자... 역시나 내 볏신 디카는 해가 떨어지자 마나..

이런 빙구 같은 사진을 토해 내 놓는다... 아놔.....

 범선 모형.... 어둠기도 했지만.. 수전 증의 압빡... ㅠ_ㅠ

 

 효과 주고 보니 호러 영화 삘이 나는군... 여관의 복도....

일본 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들게 하는 내부 구조...

한옥의 구조와 비슷한거 같으니.. 자세히 보면 확연히 틀리다는걸 알수 있음

 

 전통 여관이다 보니 바닥은 물론 다다미.... 다다미를 쓸수 밖에 없는 이유가 습해서 였나??

까실한 느낌이.. 우리가 여름에 끼고 사는 대나무 느낌이 났다...

 중앙 내부 정원인데... 유리에 빛반사... 밤이라 볏신디타의 합작품... 히발...

이뻤는데... ㅠ_ㅠ

 

 

 얼핏 보면 호러 영화/... ㅋㅋㅋㅋ 아놔 바보 디카.... 확 기변해 버릴가부돠...

 

 여관 복도를 장식 하고 있던 장난감 혹은 모빌들.... 손으로 만든거라고 했음...

 

 

 

 

 

 침상인듯 같았음... 시간이 늦지 않았는데도 불구 하고 사람은

별로 없었음... 3층에서인가 강당에서 강습을 하고 있는거 같았는데..

비루한 일본어 실력으로 인해 해독 불가...

뭔가 전통 강습인거 같았음... ㅋㅋㅋㅋ

 

 

 장군의 아들 같은 일제시대 배경의 영화에서 회합을 하면 나올법한

느낌의 회랑... 물록 바닥은 다다미가 �~~~ 깔려 있었음...

 

 

 

 

 1층에 있던 여관 카페 차한잔 먹어보고 싶었으나... 이날 쓸 예산 초과로 팻스....

 

 일본 인형과 족자... 구석구석에 여기 일본이야~~~ 하는 느낌의 소품이 많았음...

 

 

 여관 입구.. 전경을 찍고 싶었지만... 디카도 볏신....

자동차가 누굴 기다리는지 턱하니.. 버티고 있어서... 찍을수 없었음.. 기다릴까 했지만..

초큼 추워서 바로 숙소로... 뭐 숙소로 돌아 오는 길도 험난해서...

숙소에 도착 했을땐 이미 꽁공 얼어버린 동태.... 후우.... 숙소안의 온천에서 진짜

푹 푹 쪘음... 역시 온천이 됴아~~ 냐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