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억도 희미 해져만 가는 봄 여행... -_- 빨리 올려야지 하면서도 게으름을 피우니 원
마지막날 마츠도를 출발하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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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엔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릴 역이건만 한적하다 뭐 나름 주말의 기분도 나도
난 좋기만 하더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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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평상시엔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초 만원인 전철인데 한적하다
아침시간이라 더그런거일수도... 저녁시간이 되면 귀가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겠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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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역 도착... 안바터면 또 마츠도로 갈뻔 했다 -_- 이놈의 잠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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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로 점프.. 이번엔 저렴한 코인로커에 짐을 넣어주고 히비야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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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야 공원으로 가는길... 히비야 공원은 두번째 가는 거지만..
이번에 실수 한게 아침을 편의점에서 못샀다는거.. 유유자적 하며 먹을려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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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에서 샀어야 했건만... 쩝.. 고로 아침은 팻스... 속이 텅... 빈 상태
되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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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러온 일본인??? 관광객???? 어쨌거나 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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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부의 호수 한적하니 좋았음 역시나 희비야 공원도
오피스가의 공원이라 이렇게 일요일엔 한적한듯.. 지난 번에 왔을뗀
곳곳에서 점심시간에 점심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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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 하는 것중에 하나인 분수.. 이뻤음.... 주변엔 풍물 시장 의 천막들이 있었으나
아직 개장전... 쩝.. 풍물시장 좋아 하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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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정돈된 화단... 일본어로 꽃이름이 적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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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근방의 또다른 호수.. 정문 근처의 호수와 연결된듯한 느낌...
보이는 사람은 나와 같이 걸어간 다른 관광객... 부부가 온듯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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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ㅂ적한 산책로.. 번잡한 도시에서 한적함을 느낄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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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밖으로 나가 한블럭만 걸어 가면 동경 최고의 명풍거리 긴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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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인듯한.. 오픈시간은 11시라고 했나?? 너무 늦어서
아침을 해결할려고 했던 얇팍한 생각은 접었음.... 꼬르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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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을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았음.. 지금도 눈을 감으면 촤라라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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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걸어준 내 다리...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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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근처에 앉았던 참새들... 중간쯤에 보일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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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근방에선 유치원에서 나온듯한 사람들이 소풍을 즐기고 있었음..
꼬마아이들의 번잡스러움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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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하는 고양이씨... 꿈쩍도 안하는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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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올려 놓고 보니 위여져 있는 사진... ;ㅁ;
희비야 공원 기념 식수 치요다구 교육위원회의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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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부의 서양식 건물... 히비야 공원은 동경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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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호프집이나 맛있는 레스토랑의 느낌이..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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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밖중 엉망인 사진... ;ㅁ; 오랫동안 안쓰던 포토웍스를 써봤더니만... 짭...
걍.. 하던데로 해야 할듯... 우엥~~~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곳중 하나인 긴자...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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