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Japan Tour

20070408 Spring Tour 11 - 히비야 공원

Vaness™ ♡ 2007. 6. 18. 19:28

이젠 기억도 희미 해져만 가는 봄 여행... -_-  빨리 올려야지 하면서도 게으름을 피우니 원

마지막날 마츠도를 출발하면서 한장....

 

평상시엔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릴 역이건만 한적하다 뭐 나름 주말의 기분도 나도

난 좋기만 하더라.. ㅎㅎㅎ 

 

 

 역시나 평상시엔 출퇴근 하는 사람들로 초 만원인 전철인데 한적하다

아침시간이라 더그런거일수도... 저녁시간이 되면 귀가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겠지만 ㅎ

 

 우에노역 도착... 안바터면 또 마츠도로 갈뻔 했다  -_- 이놈의 잠이 문제지...

 시나가와로 점프.. 이번엔 저렴한 코인로커에 짐을 넣어주고 히비야 공원으로...

 희비야 공원으로 가는길... 히비야 공원은 두번째 가는 거지만..

이번에 실수 한게 아침을 편의점에서 못샀다는거.. 유유자적 하며 먹을려 했건만...

 역앞에서 샀어야 했건만... 쩝.. 고로 아침은 팻스... 속이 텅... 빈 상태

되겠습니다.. ㅠ_ㅠ.....

 산책하러온 일본인??? 관광객???? 어쨌거나 공원 입구...

 

 

 공원 내부의 호수 한적하니 좋았음 역시나 희비야 공원도

오피스가의 공원이라 이렇게 일요일엔 한적한듯.. 지난 번에 왔을뗀

곳곳에서 점심시간에 점심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ㅋㅋㅋ

 

 

 내가 좋아 하는 것중에 하나인 분수.. 이뻤음.... 주변엔 풍물 시장 의 천막들이 있었으나

아직 개장전... 쩝.. 풍물시장 좋아 하는데... ㅠ_ㅠ

 

 가지런히 정돈된 화단... 일본어로 꽃이름이 적혀 있었음..

 

 분수대 근방의 또다른 호수.. 정문 근처의 호수와 연결된듯한 느낌...

보이는 사람은 나와 같이 걸어간 다른 관광객... 부부가 온듯했음...

 

 

 한ㅂ적한 산책로.. 번잡한 도시에서 한적함을 느낄수 있다니...

 

 공원 밖으로 나가 한블럭만 걸어 가면 동경 최고의 명풍거리 긴자인데...

 오래된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인듯한.. 오픈시간은 11시라고 했나?? 너무 늦어서

아침을 해결할려고 했던 얇팍한 생각은 접었음.... 꼬르르르륵.....

 

 

 

 

 공원 곳곳을 눈에 담고... 카메라에 담았음.. 지금도 눈을 감으면 촤라라라락~~~

 

 

 

 

 열심히 걸어준 내 다리... ;ㅁ;

 벤치 근처에 앉았던 참새들... 중간쯤에 보일려나... ㅋㅋ

 

 

 

 

 분수대 근방에선 유치원에서 나온듯한 사람들이 소풍을 즐기고 있었음..

꼬마아이들의 번잡스러움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인듯함...

 

 

 

 그루밍하는 고양이씨... 꿈쩍도 안하는 강심장....

 어째 올려 놓고 보니 위여져 있는 사진... ;ㅁ;

희비야 공원 기념 식수 치요다구 교육위원회의 명의....

 

 

 

 

 

 공원 내부의 서양식 건물... 히비야 공원은 동경 최초의 서양식 공원으로 알고 있음..

 

 왠지 호프집이나 맛있는 레스토랑의 느낌이.. 폴폴~~

 

 

 

 

 

 뒤죽밖중 엉망인 사진... ;ㅁ; 오랫동안 안쓰던 포토웍스를 써봤더니만... 짭...

걍.. 하던데로 해야 할듯... 우엥~~~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곳중 하나인 긴자...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