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灣景~Destiny of Love 2004

 

동경만경 이리저리 파일들을 뒤적이다가

 한쪽 구석에 수줍게 있던 동경 만경 캡쳐 파일을 보았다...

 

작년 3분기 게츠구였던가.. 기억이... 쩝.. 틀리더라도 가벼이 넘어가 주시길..

 

이런거 잘 기억 못하니...

고쿠센이서 야쿠자 후계자로 나와 엽기적인 선생님을 연기한

나카마 유키에가 재일 한국인으로 나와 방영 당시에도

상당히 이슈거리가 되었던 드라마 이다..

 

보면서 전형적인 한국 트랜디 드라마 노선을 따라 가서..

중간에 접을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었지만...

 

그래도 나카마의 이모습...

 

 

 

한복이 꽤 잘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나혼자만의 착각??  ;ㅁ;

 

 

욘사마 광풍에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서인지 한국어 서브타이틀.. 쿨럭

 

 

 

 

드라마 광고 포스터.. 남주가 별로이긴 하니만.. 나카마가 이뻐서.. 봐준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이쁘면 용서가 된다.. 위험위험.. -_-;; }

 

 

극중 나카마의 동생역으로 나온 소닌... 참.. 이배우도 굴곡 많다.. 100% 재일 한국인..

 

 

어리버리하게 나온 나카마.. 왠지 저한복은 맘에 안듬.. 의상 코디 누군자.. 확.. -_-++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 배경.. >__<

 

 

 

그윽한 눈길로 보긴 하지만.. 왠지.. 말이져... -__-;;

 

 

그림 좋군... 내용면에선 전형적인 따라한 한국 트랜디 드라마라곤 하지만... 배경은 일본이라..

일본적인 요소도 적재적소에 배치... [므흣 *-_-*한 장면도 나오고 말이져. 쿨럭 ]

 

 

나카마와 그녀의 정혼자.. 한국어 발음이 참.. -_- 교정해 주고 팠음..

[그러는 넌 국어 잘하냐고 물으신다면.. 도망을... .... ]

 

 

사토 류타상... 나카마의 동료... 참 착하게 나오던데.. 이배우.. 조역으로 참 많이 나온다...

연기력도 되고.. 주연급으론 안나올려나.. -_-;;;

 

동경만경... 방영된지 그리 오래된것은 아니지만.. 일본에서의 한국인의 위치..

그들이 고민하고 있는것 들을 알수가 있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너무 막혀있다고 해야 할까?? 다른 일본 인들을 쿨하게 나오는데..

재일한국인만 꽉막힌 부류로 묘사된점.. 좀.. 맘에 안들기는 하다.. 쩝...

 

재일 한국인에대한 감정도 점점 좋아 진다고 하니.. 괜찮아 지겠죠???

 

뭐.. 가깝지만 먼나라 한국과 일본... 잘 살아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