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Story ♡/IndoChina 2013

2013 Indochina 방랑기 - Intro 2

Vaness™ ♡ 2013. 7. 17. 19:50





인트로가 두개인 이유를 들자믄... 


원래는 방콕에서 귀국 하면서 타이뻬이에서 스탑 오버를 하며  대만 게시물과 함께 묶어버릴 생각이였지만...


인도네시아 발리와 싱가폴을 뜀뛰기를 하는 와중에


90일 오픈 티켓을 날려 먹었음.... 고로... 대만편인 타오위안 공항을 인트로로 묶어 버리겠음.... 


에바항공이 대만을 경유하어 밤샘 환승을 하는 경우라 밤샘은 필수....


인천에서 저녁 무렴에 출발해 타이뻬이 공항에 도착하니 밤 11시 쯔음의 늦은 시간...


뭐 공항 내부에서 노숙할 색각은 하기는 했지만...   공항 곳곳에 볼거리는 많았음.... 





공항 내부의 트렌짓 호텔이 있는 층인뎀... 죄다 문을 닫고... 와이파이를 연결하기 위해 

방랑하다 도착한 곳이 이곳... 일단 소파가 편안하니 인터넷이나 하기로 하고 자리 잡았음 ㅎㅎㅎ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장만해온 에너지바를 먹고 +_+

대만에서 스탑오버를 할 생각 이기는 했지만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늦은 저녁시간이고


공항 내부 물가는 어느동네를 가나 고가 이므로 인천공항에서 몇개의 간식거리들을 구입했음



타이뻬이공항은 처음 이기는 한뎀... 신공항에 들어 가는건지...


여기저기 공사를 하는 곳이 꽤 있었음... 


돌아 다니던중 뭔가 핑크 빔을 강렬하게 쏘는 것을 발견.... 



뚜둥.... 인천에서 타이뻬이로 오는 기내가 키티로 도배된건


프로모션 때문이려니 했는뎀.... 공항 내부도 키티로 도배를 해놨어.... ㄷㄷㄷㄷ 



뭔가 싶어 여기 저기 기웃 거려 봤는데 옆에는 키티스티커가 붙어 있는 공중전화.... 




한국의 지하철 역사에서 볼수 있는 동전 전화기와 비슷한듯...

요근래에는 스마트 폰이니 휴대폰의 대중화로 공준전화기가 많이 없어지기는 했는뎀


공항같은 외국인이 많은 장소에는 공중전화기는 필수 일듯한뎀...


키티로 도배된 공중전화기라.... 무섭...... 




안으로 들어가니 여기는 수유실인듯... 

아가들 기저귀를 갈수 있게 시설이 되어 있었음. +_+ 

괜찮은뎀? 키티는 별루 이기는 한뎀 인천 공항 같은 곳도 


한국 유아동 케릭터를 활용해 수유실 같은 곳을 만들었음 괜찮을듯 함 




수유실은 시계 마져도 키티임.... 




키티의 테마 컬리인 핑크를 사용해 샤방하게 꾸민 수유실... 대만 공항이기는 한뎀

아이디어는 좋은것 같음. ㅇ_ㅇ!!




요기는 공항 곳곳에 있는 캐릭터 상품 판매샵인뎀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오픈된곳도 

들어가기가 무안 했었음... ㅡ_ㅡ 샵 직원들 표정이 상당히 졸린 표정이라....


들어가면 째려볼것 같아서리..... 



여기도 키티 테마 휴식 공간인듯 했는뎀..... 




의자와 벽을 장식한 그림들도 키티.....


대만 노네 일본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너무한데....

키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키티가 니네 케릭터인줄 알긋다..... 





요기능 대만의 우편취급소를 테마로 한곳인듯 

근대 우편체계를 도입 했을때 부터 현재에 이르는 과정을 사진으로 전시 



우체부 아저씨의 바이크 +_+ 그리고 우편 행낭 



갈매기??를 형상화한 우체국의 마스코트인듯 긔여웠음 ㅎㅎㅎ 



지금은 우체부 하면 바이그까 떠오르지만 몇년 전까지만 하드라도 

우체부 = 자전거였는뎀 대만도 마찬가지인듯 ㅎㅎㅎ 



여기저기 타박타박 걸어 다니면서 국내선 청사쪽으로 흘러 간것 같았는뎀 

나름 위자는 편안했음 콘센트가 보이길래 충전도 쫌 해주공~~~ 



피곤피곤한 몸을 살짝 뉘이고 쪽잠 쫌 자공~~~ 



어느덧 시간은 흘러 새벽녁이 되니 공항내 스벅이 오픈해 차한잔 하기로... 



스벅음료 그다지 좋아 하지는 않지만 공항 내부에서 카드결제를 할수 있는 곳이 

이곳 밖에 없어 커피대신 티라떼 한잔 하기로..... 



스벅의 국가별 도시별 텀블러들... 디자인은 동일하게

도시명만 주로 변경하는것 같았음... =ㅅ= 구매의욕은 그닭.... 



이건 대만 오리지널 상품인듯 대대적으로 프로모션 중이였음 ㅎㅎㅎ 



쟈~~ 내 티라떼 나왔드앙~~~ 



게이트 열리기전 잠깐 전기 루팡도 좀 하공~~~ 



타이뻬이 타오위안 - 방콕 수안나폼 기내식 

언제나 그렇듯 기내식은 그다지 맛이 없음....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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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쪽 여행을 갈때 에바항공의 티켓으로 밤샘 트렌짓 코스를 많이 하는뎀


2013년 3월에 내가 경험한 환승은 꽤나 괜찮았음...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구경할곳도 많았고 휴식을 위한 벤치나 소파도 의외로 많았음


성수기 이전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좀 편안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인 내가 편안함을 느꼈다면 괜찮은거 아닌가??? 


한가지 팁이 있다면 공항내 콘센트가 많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220V 콘센트가 

잘 맞지 않음 물론 게이트 근처에 서비스 되고 있는 무상 충전 코너는 멀티 콘센트를 지원하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곳곳에 널려 있는 잉여 콘센트 들은 110V가 많음


대만 환승을 생각 하고 있다면 110V 변환 돼지코를 준비하는게 편할거 같다.

동네 철물점에서 500원 ~ 천원 사이에 구매하니 뭐 부담은 없을듯 ㅎㅎㅎ 


2013 인도차이나 방랑기 인트로 끗... 담편부텀 

넉달동안 베이스 캠프로 삼았던 방콕 여행기 시작 하겠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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