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9．． First Back To M.A.C

첫번째 백투맥 하러갈 공병들 +__+ - 제품 짤막 리뷰  

일단은 단체샷 +ㅁ+

셀렉트 파운데이션 블럿 파데 퍼펙트 파운데이션 크림섀도 펄
미네랄라이즈 섀도 쿼리 멜트다운 립스틱

 

상자를 잘 안버리는 습관이 있는지라 상자가 있는 제품이 두개 므흐흐흐흐흐

 

- 맥 셀렉트 파운데이션
한국 단종된지 뷁만년 우연한 기회에 면세에서 구입해 두고두고 사용했어요 꺄륵...

나에게는 묽은 질감에 에브리 파데로 사용하기 무난했던 파데

처음 완제품으로 구입해 사용한 리퀴드 파데였고 재구매 하고 싶은데 말아먹을 단ㅋ종ㅋ
해외에선 아직 판매 하는것 같지만 배송료의 압밖으로 깔끔하게 포기 떱...

적당한 커버력과 밀착력이 좋았음 물론 다른 리퀴드 파데에 비하면 많이 약하다 싶을 정도의

커버력이지만 나에게는 적당했고 갑갑하지 않아 가볍게 사용하기 좋았던 제품

맥 왜 이걸 한국 단종 시켰니... 멍충아!!!!! 뷁!!

 

 

- 블럿 파우더 프레스드

아마도 내 기억엔 처음 맥 제품으로 산게 블럿 파우더였을 듯 압구정 스토어의
강렬한 화장을 한 언니들 틈에서 다른거 눈 안돌리고 사온 아이인데...

나에게는 똥을 준 블럿 파우더... 기름기만 잡아주면 좋은데 화장을 죽죽 밀리게 하는
아주 요상한 재주를 지닌 파우더... ㅡ_ㅡ

물롱 중간에 몇번 화장실에서 떨궜더니 내가 사용한 양보다 화질실 바닥에서 뒹굴던 양이
많았던 아주 뷁스럽던 파우더....

기름기는 잘 잡았으나 화장 밀리는데 일등공신 다시는 안ㅋ사ㅋ !!!

 
- 립스틴 멜트 다운(세틴)
맥 제품을 처음으로 산게 블럿 파우더라면 색조에 처음 발을 들인덴 멜트다운 립스틱

역시 압구정 맥 스튜디오에서 강한 인상의 언니들 틈속에서 오렌지 계열 립틱을 추천 받아
구입한 제품 세틴계열이라 각질 부각이 좀 심하게 되기는 하지만 발색 많큼은 최고

보이는 그대로 입술에 발색이 되서 정말 주구장촹 사용했었음 +___+

맥 립스틱 특유의 달달한 초콜릿 향이 너무 좋았음 익숙한 냄새인데 뭔지 헷갈리기는 하지만

맥 립스틱을 바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달달한 향은 무슨향인지 정말 궁금함 쩝...

 
- 미네랄라이즈 섀도 쿼리
행성시리즈중 하나인 쿼리 장발 벼룩으로 구해서 애브리데이 섀도로 쳐발쳐발

행성시리즈 이더 머큐리 바이쥬피터 다구해서 사용해 봤지만 모두 벼룩으로 넘기고

쿼리만은 바닥을 본 제품 떱... 또 구하고 싶은데 너무 오래된 섀도라 눈물을 머금고 포ㅋ기ㅋ

뭐 지금은 다른 섀도들로 넘쳐나서 구한다 해도 에브리데이 섀도로 사용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매일 아침 내 눈을 블링블링하게 만들어줬던 얼라

미네랄 섀도의 블링블링한 펄감은 정말이지 최고 +___+

- 크림 섀도 펄
눈 화장 전 베이스로 매일 깔아 줬던 섀도 색은 거의 없고 블링블링한 펄감이 좋아서

매일 사용 얘는 일본에서 구입했음 좀 웃긴게 면세에서 구입하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여행간 동경 이세탄 신주쿠 맥 매장에서 구입했음

기억나는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맥 매장 언니들은 무서웠다는거... 덜덜덜.....

면세에는 크림섀도 온고잉은 안들어 온다 해서 일본 맥 매장에서 구입 했는데
따지고 보니 한국에서랑 비슷한 가격에 구입 뭐 지금은 환율 시망이라 말되 안되는 소리 이지만

2008년 12월에 구입한거니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아님 그당시 황율은 800원에서 900원 초반
이였고 지금은... 1400원대 오락가락하는... 아오 환율 생각하니 또 혈압이 ㅡ_ㅡ^^^

무난 무난 하게 매일 아침 베이스 섀도용으로 매우 잘 사용했음 ㅎㅎ



쓰고나니 사진은 별로 없고 글로만 스압이군 떱...
뭐 다 사용한 제품 사진 찍기도 뭐하고 내가 사용했던 리뷰를 적는게 목적이니깡 쿄쿄쿄쿄

맥 제품 처음 사서 맥투맥까지 한 4년정도 걸렸군 ㅡ.ㅡ 이건뭐 너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중간중간 벼룩으로 넘긴 제품도 많았고 색조를 맥만 쓰는게 아니니깡 떱...

다음 백투맥까지는 얼마나 걸리려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