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11 Diary．．．Snow Day in Seoul

아침부터 펑펑 내리기 시작한 눈 설 전에 이리 팡팡 내리는 눈이라니.. ㅡ_ㅡ;;;

덕분에 아침 출근길은 전쟁통이 따로 없었뜸... ㄷㄷㄷ

다행이 정해진 5분 밖에 늦지 않았지만 평소 출근하던 시간보다 30분이나 늦어 버린
사상 초유의 사태를... ㄷㄷㄷ

잠깐의 휴식시간 사무실 복도 창문을 통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방출~~~

 

사무실이 위치한 곳은 청담동 위치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에 속하지만
대중교통은 최악중의 최악... ㅡ_ㅡ;;;
퇴근 할 때 버스 한번 놓침 끝짱임... ㅋ_ㅋ

 

멀리 보이는 건물은 프리마 호텔 눈발이 날리는 중인데 아이폰은 잡아 내지를 못함 ㅋㄷ
 

오른쪽 하단 쪽에 보이는 푸른색 천막은 우체국 택배 기사님들이 만들어 논 천막 같았음
배송중에 물건을 교환 하는 듯한 느낌?? 해가 떨어 지면 없어지는 천막 ㅎㅎ

 

이렇게 사진을 올리면 내 위치가 대략 들통이 나겠지만 모.. 캥.... 찾아 오실건가연??? ㅋ_ㅋ

 

 

 

 

횡단 보도 앞에 줄줄이 서있는 차들 ㅎㅎ 제발... 퇴근 할때 차만 안밀리기를...

 

지금은 눈이 그친것 같은데 흠... 제발... 퇴근할때 차만 밀리지 마라...

오늘 아침 갑작스럽 눈때문에 고생한것만 생각 하면 눈물이... ㅠ_ㅠ

눈은 좋아라 하지만 아침에만 내리지 말아줘... 출근길이 지옥길이 되는건 싫렁...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