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0 이태원 르 쌩 덱스(르 쌩 떽스 Le Saint-Ex)

7월의 이태원 탐방기(?)를 지금에서야 올리다니...

이젠 맛 이나 메뉴 이름 조차 기억이 가물 가물 하건만.....

 

각설하고... 5월 스페인-프랑스 여행에서 프랑스 파리 에서 합류한 지인과 함께

그곳에서 못먹고 와서 너무나 한이 되어 버린 프랑스식 가정 요리집을 찾아 갔음....

 

그 이름 하야 르쌩데스(르 쌩 떽스 Le Saint-Ex) 발음... 참 하기 힘들다...

프랑스 여행시에도 프랑스 사람들의 발음에 적응안되서 돌아 버릴번 했었지만...

 

뭐 만국 공통어... 바디 랭귀지 우기기.. 기타등등으로 3주간 생존하고 돌아 왔기 땜시롱... ㅋㅋㅋ

사전 정보로는 프랑스인들이 한국으로 오와서 가정식 프렌치 요리를 보여 준다고 해서

두눈 번떡 해서 찾아 간곳... ㅇ_ㅇ 가격.... 기억 안남.... 나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마시오....

 

토일 주말 브런치 타임에 갔었음 ㅎㅎㅎ

 

 

 

기본 바게트 빵 내 히미한 기억으로는 무한 리필 가능.... ㅎㅎㅎ

바삭바삭 맛있었뜸....

 

 

언제나 어김없이 찍어주는 연-_-장 샷... 난 노리끼기 금보단 은장이 조트라... 쿄쿄

 

 

늦은 점심 이였던지라... 3시... 그전까지 아무~~~것도 안먹고... 갔음....

접시라도 씹어 먹을수 있을거 같았음... ㅋㅋㅋㅋ  

 

 

쌀도 아닌거시... 샐러드와 함개 나왔는데... 에게... 라고 했었지만...

만족할만한 맛... >>ㅑ ㅡ///ㅡ 맛있었음.....

 

 

야채 스프 양이 작아 보이지만 농도는 꿀럭한것이... 같이간 지인과 꺅꺅 거리면서

맛있게 냠냠냠....

 

 

메인은 닭다리와 프렌치 프라이... ㅋㅋㅋ 프렌치에 프렌치 후라이가 빠지면 섭섭....

 

 

아... 치킨님이시여.... 역시나... 치킨님은 옳아요~~~~

 

 

디저트는 차와 달달한 초콜릿 푸딩과 수플레... 수플레는 아직 준비중....

다지링은 주문했던걸로 기억함~~*

 

 

랸간 흔들렸지만.... 말간 백자.. 차마실땐 역시 흰색 백자가 최곳!!!!

 

 

지인의 추천과 강력 요청으로 선택한 초콜릿 여기 가기 몇일전 신라 호텔에서 초콜릿페어에서

초콜릿 만땅으로 먹고 배탈 났어도 초콜릿은 역시나 중독!!!!

 

 

 

홍차~~ 랄랄라...... 역시나 흔들린 사진... ㅡ_ㅠ 

 

 

드뎌~~ 나와 주셨당 수플레~~ 폭신폭신... 달달한 수플레... 아....

파리에서 먹던 마카롱이 생각난당... 캥..... 

 

 

깔끔하게 싹~~싹~~ 비워 주셨음 프랑스에서의 예법은 음식을 남기면 주방장에 대한

예의가 아닌걸로 알고 있음 ㅎㅎㅎ 이순간... 다이어트는 안드로 메다 넘어로.....

 

위치정보는 6호선 이태원역 1번출구 >> KFC 옆골목 >> 양갈래 길에서 좌회전 바로 보임

특이 사항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3시~6시까지는 주방 준비 시간으로 영업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