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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유럽여행에서 득템한 화장품들

Vaness™ ♡ 2008. 6. 4. 18:27

누가 듣는 다면 된장녀로 오인 하겠지만 해외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게

면세점 쇼핑일 것이다.. 더군다나 일반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정가 주고 사기엔 부담 스럽거나 판매 안되는 상품들을 사기엔

면세점 만한 쇼핑 공간이 없기에..  늘 해외 여행 나가기전엔 한보따리씩 면세점 쇼핑을

한다.. 뭐 물건은 출국할때 받긴 하지만.. ㅎㅎㅎㅎ

 

 이번 여행에서 산것들.. 면세점에서 산것도 있고 유럽 일반 매장에서 산것들이

마구 뒤엉켜 있음... ㅎㅎㅎㅎㅎ

 

 약간 근접샷...... 저 곰돌이 인형은 바르셀로나 FC 구장인 누캄프 오피셜 샵에서 산거

원래는 레플리카를 살려고 했지만 손 후달거리게 만드는 가격 땜에 포기하고

걍 인형이나 산거... 은근히 눈 부름뜬게 귀여움.... 쿄쿄쿄쿄쿄쿄

 

 근접샷 한장 더 누가 보면 화장품 매장 다 털어 온걸로 착각 하겠지만

사고 싶은거 많았는데 참고 또 참았다.. 쩝... 저걸로 일년 버틸수 있을려나....

 

 로레알 수분크림과 록시땅 버베나 샤워젤이 눈에 들어 오는군....

 

 누캄프 곰돌이... 레플리카를 부여 잡고 고가의 가격에 쳐 울고 있다가..

그냥 나오기는 싫어서 사온 넘.... 눈을 약간 부릅뜬게 내 취향이라 냉큼 계산하고 나왔음 ㅎㅎ

 

 왼쪽부터 클리니크 한무데기... 맥 한무데기 로데알 한뭉텡이 ㅋㅋ

 

 이건 지인에게 부탁해서 산 지방시 트레블 컬렉션 지방시와 더불어 헤레나 루빈스타인은

국내에는 정식 매장이 없고 오로지 면세점에서만 구입할수 있는 브렌드....

아쉬워... 국내 매장 왜 철수 했는지... 재 런칭 안할려나... ㅠ_ㅠ....

 

 왼쪽 튜브형은 자외선 차단제 겸용 베이스 오른쪽 팩트는 화이트닝 기능이

들어갔다고 하는 팩트.. 용량 대비 상당히 이기적인 가격... 정가로는....

쩝 자세한 기억은 안나지만 두개 합쳐서 5만원 안됐던걸로 기억함....

 

 디카가 바보 볏신이라 .. 접사가 안됨... 접사 성공률은 가히 기적에 가까움... ㅠ_ㅠ...

 

 이건 한국 귀국 할때 파리 면세점에서 질러준 로거앤갈레트 샤워젤

월래는 계획이 없었는데 세포라에서 고르고 고른 샤워젤을 압수당해서 홧김에..

억울해서 질렀음.. 액체류 금지에 걸리는 바람에... 쩝... 깜빡잊어 버리고

케리어에 안넣은  내가 바보지.. ㅠ_ㅠ......

 

 수분 부족형 지성인 내가 없어 서는 안되는 수분 크림..

가격 대비 성능비 월등한 로레알 수분 크림... 검색창에 수분 크림을 치면

비오템 수분 크림과 막상 막하로 검색결과 촤르르르르륵 나오는 아이...

윗 줄과 아랫줄이 약간 틀린데 윗줄은 국내 면세점에서... 아마도 롯데 면세점일껄???

아랫줄은 파리 면세점에서 7유로 주고 고매 한것 아무리 검색해도 똑같은 상품은 안나와서

정확한 가격차이는 모르겠지만.. 파리 면세점이 더 싼걸로 기억함....

 

 크리니크 떼거지들.. 최근 들어 기초 라인을 수분 크림 빼고 크리니크로 싹 갈아 치웠는데..

그 결과물... 스킨은 대용량이라 백화점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

출국 당시 파리를 경유해서 갔던지라 100ml 이상 액체류는 안된다고 해서 쩝....

각질제커 크림과 에센스... 남들은 턴어라운드 크림 1년 쓴다고 하던데.. 난

퍽퍽 사용해서 그런가 3개월쓰면 땡임... 쩝.....

 

 기초를 크리니크로 갈아 치웠다면 메이크업은 주로 맥으로 갈아 치웠음...

메이크업 쪽은 한라인을 주로 쓰진 않아서 중구난방이였는데...

최근들어 맥쪽으로 슬슬 갈아 타고 있음... 중간 에스티로더는 지인의 부탁으로 구입...

 

 옷 벳기고 한장... 수분70% 이상이라는 셀렉트 파운데이션과 4N 립스틱

라이트풀 파운데이션 컴팩트 리필 리필만 두개 샀음 케이스는 가지고 있어서.. ㅎㅎ

맥이 좋은게 신상품이 나와도 케이스는 거의 변하지 않아서 리필을 구입 하면 사용할수

있다는게 좋은 국내산 화장품의 경우 리뉴얼이나 신상품이 나오면 케이스까지

확 갈아 버려서 짜증 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는데.. 이점은 좋은거 같음... ㅋㅋㅋ

 

 플레시를 터뜨려 주니 립스틱 색감이 비슷하게 나온듯...

카메라가 오래묵은 고물 디카라 실내에서 찍으면 너무 어둡게 나와서 색조를

찍으면 너무 어둡게 나와버림.. 그나마 플레시를 터쳐 주면 비슷하게 나옴...

 

 가지런히 옹기종기 모여서 한장~~~ ㅎㅎㅎㅎ

 

 유럽 여행중 최대의 지름신이 내려와 왕창 질러준 향수 상품들...

니스에서 갔던 글라스 라는 곳에서 사버린 것들... 프랑스에서만 구입 할수 있다고하니까

마구 질러버렸음.. 이번달 카드값... 난 몰라... ㅠㅠㅠㅠ___ㅠㅠㅠㅠ

 

 고체향수 세트 최근 들어 향수를 많이 뿌리고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향기가 너무 좋아서 사버렸음... 뭐 그런게지... 먼산... (   ")

 

 접사가 잘나온 사진 한장.... 장미 오렌지(?) 벚꽃 라벤더 레몬 프리지아...

샘플로 주르르륵 놓여 있는걸 보고 살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세트 상품이 있길래 냉큼 집어 버렸음.. 쩝...

 

 록시땅 버베나 샤워젤 록시땅 제품은 처음 삿음...

프랑스에서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가격도 그닥 차이 안나는거 같고.. 솔직히

가기전에 가격 조사를 미리 했어야 했는데 이리 저리 치여서

가격 조사를 하질 못했음... 지인에게 부탁해 구입한 버베나 샤워젤... 시원한 향이

아즈마니 굿!!!!!!!!!!!!!!!!!!!!!!!!!!!!!!!!

 

 토탈 40유로 준걸로 기억함... 샤워젤 바디로션 오투왈렛.....

향수 시향을 하구선 이건 사야해~~~~~~ 라고 외쳐 버렸음......

바디로션은 이미 친구 선물로 고고씽.... 샤워젤만 넘치게 사와서

한동안 샤워젤 걱정은 안해도 될듯... 뭐 이제 곧 여름이라  자주 샤워를 하겠지만..

우히히히히히히힛...... 혼자 쓰니 뭐 일년은 족히 쓰고도 남을듯... 털썩.......

 

 이사진 옆으로 또안돌렸군... 아.. 귀찮아... 쩝.....

내가 좋아 하는 향 게열이 시원하고 쿨한 느낌의 향인데

이버베나 계열이 딱 내취향인거 같았음.. 매우 막족함... 지금 사용하는

샤워젤 다씀 낼름 뜯어서 사용 하고 싶음.. 흐흐흐흐흐흐흐흐흐

 

 프랑스 여행중 대박난것중 하나인 아벤느 오떼르말 스프레이

150ml 300ml 각각 질러 줬음 300짜리는 집에서 쓰고 150짜리는 휴대용으로.. ㅎㅎㅎ

여름에 요긴하게 쓸거 같음 한국서 살렴 돈좀 꽤나 줘야 하지만 저거

얼마 안들었음 자세한 가격은 영수증을 뒤져야 겠지만 한국 판매 가격보다는 많이 싸게 줬음

ㅎㅎㅎㅎㅎ 많이 사오지 못한게 한이 될뿐... ㅋㅋㅋ

 

이번 여행 지름 끗...... 하아.. 언제 사진들 올리지... 끝이 안보여 키힝... ㅠㅠ__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