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My Life Story.

일마치고 우에노로 가는길... 덴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이뻐서.... 덴샤는 슝슝슝~~~~ 저녁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는데... 갑자리 미친듯이 비가 퍼부어서.... 지인도 나도 우산이 없어 지하도로 갈수 있는 콰점이 식당가로 낙찰..... 식당을 고르는 기준은 대기하는 사람의 유무라더라~..

어김없이 나의 일기는 기승전먹부림..... 남는건 먹부림이요 먹짤이리니...... 날이 슬슬 더워지길래 소바면을 사다가 냉소바를 만들었지만... 육수를 어케 맛있게 만들지를 못해 번번히 실패만... 줴길.... 야밤에 집앞을 찍어 봤는데... 먼 심령사진 같고..... 지난번에는 실패한 스튜를 이번..

쇼핑 데이의 마지막은 시부야 목표는 코스메틱... 원래 꽃놀이와 쇼핑이 목정인 이번 여행... 원없이 샀다.. 덕분에 지금 허리가 휘고 있지만... ㄱ- 항상 서을 지하철 마냥 타준 JR 야마노테선 아무리 봐도 서울 2호선임...풉... 볼때마다 후덜덜한 동경 지하철 노선도 빽빽 하게 차있는 노선들... 평상 안타..

망할 여행병이라는게.. 옴팡지게 도져서.... 그래.. 이번엔 동경의 벚꽃을 보며 봄을 만긱하자라는 슬로건 (-_-) 아래... 또다시 짐싸들고 튄 동경.... 아침뱅기만 골라 타다... 밤비행기 타니 나름 잼있더군.. 캬캬.... 김포 하네다 노선이야 여행자와 출장 비즈니스맨으로 우글 거린다는거 알고는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