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211 미샤 세일 택배가 왔당~~~~

 

세일은 항상 얄팍한 지갑일때 찾아 오지... 하아....

백조 주제에.... 미샤 세일 한답시고 버닝해서...

새벽 서버 다운사태를 봐가며 지른 결과물.....

분번에 걸쳐 질렀는데... 박스 하나는 아직 미배송.... 하아.. 언제 올까... ㄷㄷㄷ

 

 

안녕 뷰티넷... 처음이햐..... 방가훠~~~~

 

 

그러고 보니 카페 벼룩을 제외하고는 인터넷에서 화장품을 지른게 뷁만년 만인듯.....

 

 

 

주문서와 지른 물품들이 살포시 보이는 고낭... 푸힛~~~

 

 

주문리스트들... 하아 많이도 질렀고낭~~~

 

 

일명 누에고치 에서 죄다 끄집어 내어 설정샷.... 정작 저리 보니 얼마 안되어 보이는군...

 

 

그러놔... 펼쳐놓고 보면 꽤됨... 하아.. 샤워젤 두개 샴푸하나

컨실러 두개씩 두종류 마스카라 두개 헤어미스트 두개 마디크림

 

 

새벽 서버가 사람들을 견디지 못하고 벅벅 거릴때 이미지 안보고

걍 이름과 설명만 보고 장바구니에 집어 넣었음

 

 

올한해 파마 세번으로 망가진 내 머리칼을 위해 지른것들...

아담하니 가방안에 넣고 다녀도 될듯.....

 

 

샤워젤 대신 샴푸 두개 지를껄 그랬쒀.. 샤워젤은 꽤 있는데 말이시...

그럼 뭐하나 이미 질렀는데... ㄷㄷㄷㄷ

 

 

점점 건조해 지는 내 몸뚱이를 위해... 여름에는 모르겠는데

겨울에는 점점 건조해 지는듯..... 하아.. 나이먹어 그런가... ㅡ_ㅠㅠㅠㅠ

 

 

살짝 오픈해보니 달달한 냄새가... 하앍... 역시 미샤는 항상 옳아... ㅋㅋㅋㅋ

 

 

요즘 항상 빼먹지 않고 바르고 다니는 마스카라...

저렴이로 사서 두어달에 한번씩 바꿔줘야지....

눈에 직접적으로 바르는 거라 오래쓰기가 무서움.. ㄷㄷㄷ

 

 

점점 늘어가는 잔주름... 컨실러는 이젠 필수품이 되어 버렸음 하아.. ㅠㅠ

 

 

눈아래에만 바르라고 하던데.. 함 써보고 결정해봐야 겠뜸.....

 

 

요전 얼굴 전체용인듯... 팟타입 컨실러.. 약간 어두운거 같은데...

오프라인에서 테스트 해보고 사볼꺼 그랬나... 떱....

 

 

색상은 두개 컨실러 모두 내추럴 베이지.. 라이트 베이지는 넘 밝을거 같았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떱.....

 

 

이건 구매 금액별 샘플... 올한해 미샤 빨간 비비만 본통으로 한통 정도는

사용한듯... 다른 사람들은 트러블 일어나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난 잘 싸음 푸힛..... 승리의 미샤......

 

 

마스크팩 사러가면서 샘플 있냐고 물었더니 주길래 사용해 봤는데..

나에게 딱 맞아서 미샤에서 물건 살때면 다른거 보다 빨간 비비만 달라고 주문 ㅎㅎㅎ

올한해 베이스류는 거의 샘플로만 연명한듯... 유럽 여행이후 베이스나 비비는 산적 없뜸...

 

미샤 대박 세일 첫번째  택배 오픈 끗.... 푸힛....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낭~~~